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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목국
교구 가정성화분과 회의 안내
가정사목국에서는 각 가정과 본당, 그리고 각 지구와 교구에서 2024년 교구장 사목교서 ‘새로운 가정 복음화’를 실현하고, 무너져가는 가정 살리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교구 각 본당의 가정성화분과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반드시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일 정: 2024. 8. 25(주일) 14:00-16:002. 장 소: 치명자산 성지 평화의 전당 내 피정의 집 2층 강의실3. 참여 대상: 각 본당 가정성화분과 분과장, 차장4. 신청서 제출: 2024. 7. 26(금)까지 가정사목국 팩스(063-285-1063)로 제출5. 준 비 물: 개인 텀블러 및 필기구6. 문 의: 가정사목국 사무실(☎ 063-285-1031)붙임 가정성화분과회의 참가 신청서 1부. 끝. 
07-12
가정사목국
196차 전주ME주말 안내
2024년 8월에 196차 ME주말이 실시됩니다. ME주말은 부부가 하느님 안에서 더 좋은 혼인 생활을 하기 위해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ME주말의 사랑의 대화 방법은 혼인 생활을 기쁘고 풍요롭게 지속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방법입니다. 이것은 모든 공동체에 적용되므로 성직자와 수도자도 참가하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홍보 부탁드립니다.1. 일 정: 2024. 08. 16.(금) 19:30 ~ 08. 18.(주일) 17:002. 장 소: 치명자산 평화의 전당3. 참가대상: “혼인 생활 3년 이상 된 부부”, “신부님”, “수녀님”4. 참 가 비: 부부당 35만원(신협 131-018-815888/ 예금주: 재단법인 천주교 유지재단) 5. 문의접수: 심우석(베드로, 010-7415-8541) 이해영(글라라, 010-7430-8541)6. 소개모임 안내: ME주말 참가 부부는 사전에 반드시 소개 모임을 받으셔야 하니 문의하여 주십시오.7. 신청마감: 2024. 08. 06.(화)8. 참  조: 전주ME홈페이지 https://cafe.naver.com/jeonjume  끝  
07-12
농촌사목
제29회 농민주일 및 우리농 30주년 기념 미사
올해로 우리농촌살리기 운동이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9번째 맞는 농민주일이 제정된 이유도 생태환경의 신앙 가치를 앞세운 생명농업을 지향하는 ‘우리농’을 지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에 구체적인 실천 방법으로 “우리농 지킴이 봉헌 및 쌀 지킴이 가입”을 안내하여 드리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농민주일을 맞아 펼치는 ‘우리농지킴이’ 봉헌과 ‘생명쌀 지킴이’ 운동은 생명농산물 나눔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실제적으로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씩이나마 우리농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생태사도로서 탄소중립을 향한 창조질서 보전에 동참하는 일입니다.  - 농촌사목 조민철 스테파노 신부 -  
07-11
사목국
새만금 생태계 복원 기원 미사 및 상시 해수유통 촉구 서명 운동
 교구 생태환경위원회와 정의평화위원회는 지역 환경·시민 단체와 연대하여 상시 해수유통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새만금 갯벌 생태계 복원과 새만금 수질 개선을 위해 7월 22일(월)부터 새만금 해창 갯벌에서 <생태계 복원 기원 미사> 봉헌을 시작으로  상시 해수유통을 정부에 촉구는 미사를 매주 월요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7월 22일(월) 첫미사는 김선태 주교님의 주례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교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 본당에서 취합된 서명서는 새만금 수질 문제의 대책을 논의할 2024년도 새만금위원회 등에 전달할 계획이오니, 본당에서 진행되는 서명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 생태계 복원 기원 미사∙07.22.(월) ~ 11.25.(월)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 첫미사(7월 22일)는 주교님 주례로 봉헌됨∙새만금 해창 갯벌(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1024-7)∙‘새만금생태보전버스’ 운영(13:30, 교구청 주차장 출발)나. 새만금 상시 해수유통 서명∙본당에서 취합된 서명서는 07.15.(월) ~ 31.(수)까지    생태환경위원회에 우편 , 팩스(Fax 063) 230-1172) 발송 ∙​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서명 가능​ ​※  새만금생태보전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신자분들은 전화접수(063-230-1052) 부탁드립니다.    (선착순 40명)     
07-08
가정사목국
8월 혼인강좌 수강신청 안내
8월 혼인강좌 수강신청 안내  혼인성사를 준비하시는 예비부부를 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꼭 온라인을 통한 사전 수강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일 시 :  2024년 8월  24일(토요일 09:40 ~  17:00 )    ​​2. 장 소 : 치명자산성지 내 평화의 전당 (전주시 완산구 바람쐬는길 120​)​​3. 신청방법 : 인터넷 신청            ​(교구청 홈페이지 부서소개 -> 가정사목국 -> 혼인강좌신청)※신청 후 접수상태 확인은 <온라인 신청조회>로 확인 하실 수 있고, 접수완료까지는 3일정도가 소요됩니다. ​4. 수 강 료 :  1커플 6만원  ◆ 입금계좌 : 전북은행 505-13-0345429 재단법인 천주교 전주교구 유지재단(가정사목국) ◆ 입금방법 : 예) 홍길동(8월 혼인강좌) 5. 신청마감 : 8월 20일(화요일)까지 접수 / 접수마감 이후에는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 식사 예약등의 관계로 신청마감 이후 변경이 불가함을 공지 해드립니다,    수강료는 환불하지 않습니다. ◆ 강의 시간은 엄수해주시기 바랍니다. ◆ 파견미사(주일미사) 중에 수료증 수여가 있습니다. 6. ​준 비 물 : 개인텀블러, 미사준비(주일미사)7. 문의전화 : 가정사목국  285-1031      
07-03
사회사목국
무지개장학재단 하반기 장학생 모집 안내 /~8월4일(일)까지
무지개장학재단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장학사업을 아래와 같이 실시하고자 하오니 많은 신청바랍니다. 가. 지원대상: 전북특별자치도의 장애인 대학생 또는 장애인 부모 가정의 대학생 자녀나. 신청기간: 2024년 7월 1일(월) ~ 2024년 8월 4일(일)다. 접수 및 문의처: 천주교 전주교구청 사회사목국(☏063-230-1074)붙임 1. 지원사업 계획서 1부        2. 장학지원사업 신청서 1부        3. 추천서 1부        4. 개인정보 수집 이용동의서.  끝. 
07-01
가정사목국
제4차 첫영성체 가족피정 안내
가정사목국에서는 제4차 첫영성체 가족피정을 진행합니다. 첫영성체를 하는 시기는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가정이 신앙 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첫영성체 가족피정은 주님을 처음으로 자신 안에 모시는 첫영성체를 준비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성체성사의 의미를 풍성하게 깨닫고, 신앙을 회복하며, 가족 내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으로 일치되는 거룩하고 뜻깊은 시간을 될 것입니다. 첫영성체 시기의 부모님과 자녀가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독려를 부탁드립니다.1. 일시 및 장소: 2024. 07. 13.(토) 13:30 ~ 2024. 07. 14.(주일) 15:00 2. 참가대상: 첫영성체를 받은 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준비하는 20가정(선착순 접수 마감)    가. 가정의 신앙회복을 위해 부모님 모두 참여하도록 권장.    나. 10세 미만 자녀는 동반할 수 없음. 3. 참 가 비: 1인당 금100,000원(금일십만원) 4. 입금계좌: 전북은행 505-13-0345568 재단법인 천주교 전주교구 유지재단    - 입금자명은 반드시 ‘성명(가족)’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순이(가족) 5. 신청마감: 2024. 07. 03.(수)까지 가정사목국으로 신청서 제출 6. 접수 및 문의: ☎ 063)285-1031/ 이메일: gajeong1021@daum.net/ 팩스: 063)285-1063붙임 1. 제4차 첫영성체 가족피정 참가 신청서 1부. 끝. 
06-24
가정사목국
전주교구 '제4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기념행사 안내
 가정사목국에서는 전주교구 ‘제4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합니다. “다 늙어 버린 이때에 저를 내던지지 마소서”(시편 71,9)를 주제로 선정한 교황님의 뜻에 따라 가정과 교회 공동체의 세대 간 만남의 문화를 장려하고, 나눔과 경청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1. 일 시: 2024.07.20.(토)13:30 ~ 17:00   가. 1부(13:30 ~ 15:30): 조부모와 노인의 날 기념 축하식    나. 2부(16:00 ~ 17:00): 조부모와 노인의 날 기념 미사(주례: 김선태 사도요한 주교님)2. 장 소: 평화의 전당 3층 유항검홀3. 대 상: 손자녀와 함께 하는 조부모와 노인 및 교구 내 모든 가정 4. 참여 신청: 선착순 200명(2024.7.10.(수)까지 가정사목국으로 신청서 제출)5. 사전 프로그램: <손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신앙생활 공모전>    가. 공모분야      1) 글         가) 손자녀에게 전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신앙이야기(시, 수필)        나) 손자녀와 함께 한 활동이나 체험 수기; 예)성지순례기 등        다) 손자녀와 함께 한 성경필사 2) 사진        가) 조부모나 노인 방문 기념 사진        나) 손자녀에게 신앙을 전하는 사진; 손자녀에게 성경 읽어주기, 안수 축복 기도하기, 손자녀와 함께 하는 묵주기도, 십자가의 길, 성지순례 등    나. 공모기한: 2024.06.22.(주일) ~ 2024. 07.15.(월)까지    다. 시상내역: 선정된 가정에는 성가정 축복장 및 소정의 선물 증정    라. 접수방법 및 문의: 가정사목국 사무실:(063)285-1031, 전자우편:gajeong1021@daum.net 붙임 1. 전주교구 제4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기념행사 참가 신청서 1부.       2. 손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신앙생활 공모전 참가 신청서 1부. 끝. 
06-24
가톨릭 생명 교육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전주성심여고를 찾은 한국틴스타 김혜정 프로그램 총괄 디렉터가 학생과 함께 사랑을 의미하는 하트를 손으로 만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틴스타 제공코로나19 이후로 중단됐던 한국틴스타의 ‘청소년을 위한 틴스타 프로그램’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전주성심여고, 부산 성모여고 등 학교 공강과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성(性)’을 선물로 받아들이고 올바른 자기결정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게 된 것이다.특히 전주성심여고의 경우 1학년 학생 270여 명을 대상으로 3월 말부터 올해 1년에 걸쳐 청소년을 위한 틴스타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해 눈길을 끈다. 전주성심여고 종교감 채주원 신부는 “사제품을 받은 2018년쯤 심화되는 남녀 갈등과 이후 낙태죄 처벌조항의 헌법 불합치 결정 등 일련의 사건들을 목격하며 생명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며 “종교교육을 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했지만,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다”면서 틴스타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틴스타는 ‘성인의 책임감이라는 맥락에서 본 성교육’을 의미한다. 본성(여성 또는 남성)을 바탕으로 고유한 인격을 지닌 인간이 성적 능력과 생식력을 자각, 자기결정 능력을 갖춰 상호 인격적 관계를 맺도록 하는 가톨릭 성교육이다. 청소년을 위한 틴스타 프로그램은 학생이 성장기에 있는 자신의 몸을 점진적으로 이해하며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이를 위해 한국틴스타는 전국 교사 8명을 모집해 전주성심여고에 파견했다. 교사 파견을 통해 코로나 시기 이행할 수 없었던 청소년을 위한 틴스타 프로그램이 올해 드디어 재개된 것이다. 틴스타 교사들은 기본적으로 교사 양성 워크숍을 수료하고, 매년 재교육을 통해 자질을 갖춘 전문 인력이다.전주성심여고 1학년 학생들은 3월 틴스타 교육 첫 시간에 평소 성과 관련해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임신과 출산·성관계 등 궁금했지만 주변에 쉽게 묻지 못했던 내용을 익혔다. 한국틴스타 김혜정(베로니카) 프로그램 총괄 디렉터는 “틴스타 교육은 신체적인 면뿐만 아니라 정서·사회·지성·영성적인 면에서 총체적으로 성을 이해하고 성 정체성을 정립하는 데 힘쓴다”며 “성에 대한 올바른 관점이 형성되면 분별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전주성심여고 학생들은 ‘여성의 몸’, ‘생리주기의 여러 양상’, ‘신체 변화와 감정 변화’를 비롯해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이성 교제’, ‘대중매체와 성적인 태도’, ‘책임 있는 태도’ 등 성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익히게 된다. 한국틴스타 대표 손호빈(서울대교구) 신부는 “우리 삶의 본질적 주제인 성·생명·사랑을 다루는 청소년기 인격적 성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살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성과 관련된 각종 사안을 일찌감치 분별력을 갖고 판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가톨릭평화신문 https://news.cpbc.co.kr/article/1156458​
04-22
교황청 ‘현대 사회 부도덕’ 지적 「무한한 존…
    교황청 신앙교리부 장관 박토르 마누엘 페르난데스 추기경이 8일 교황청 공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한한 존엄성」 단행본을 들어보이고 있다. OSV교황청이 성전환 수술과 대리모 임신·출산 행위 등을 낙태·안락사와 같은 ‘인간 존엄성을 침해하는 중대한 행위''로 명시했다.교황청 신앙교리부(장관 빅토르 마누엘 페르난데스 추기경)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선언 「무한한 존엄성」(Dignitas infinita)을 발표했다. 인간 존엄을 해치는 현대 사회의 무분별한 비윤리적 행태를 바로잡기 위한 선언이다. 교황청은 ‘현대 사회의 부도덕함’을 지적한 이번 선언을 5년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선언문 내용 전체를 검토하고 승인했다.교황청은 A4용지 20여 쪽 분량의 선언문을 통해 양도할 수 없는 생명 존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지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을 당부했다. 교황청은 “우리가 지닌 양도할 수 없는 존엄성은 모든 문화적·사회적 상황과 별개로 인간 모두가 받은 선물”이라며 “이는 태아는 물론 의식이 없는 사람부터 죽음을 앞둔 노인까지 모두에게 동등하다”고 강조했다.교황청은 선언을 통해 오늘날 ‘인간 존엄을 침해하는 중대한 행위’를 낱낱이 지적했다. 교황청은 “살인과 대량 학살·낙태·안락사·자살·사형·육체적 고문·가스라이팅 등 부당한 심리적 압박은 생명 자체에 대한 범죄이며 인간 존엄에 반하는 행위”라며 “이 밖에도 매춘과 인신매매 등은 인간을 책임감 있는 인격체가 아니라 이윤을 위한 도구로 취급하는 심각한 행위”라고 설명했다. 교황청은 또 전쟁과 빈곤, 난민 문제도 “인간 존엄성을 부정하는 비극이자 인류의 패배”라며 성찰과 행동을 촉구했다.성전환 수술과 대리모, 생물학적 성을 부인하는 ‘젠더 이론’에 대해서도 “인간 생명에 대한 하느님의 계획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교황청은 “대리모 행위는 아이를 생명을 지닌 존엄한 존재가 아니라 단순한 물건으로 취급하며 아이는 물론 여성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라며 “아이는 항상 선물이지 상업적 계약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교황청은 ‘존엄사’로 불리는 안락사·조력 자살에 대해서도 “고통으로 인해 환자가 ‘본질적으로 양도할 수 없는’ 자신의 존엄성을 잃게 되는 것은 아니다”며 “죽음이 아니라 생명이 바로 ‘권리’”라고 지적했다.이어 교황청은 성전환과 ‘젠더 이론’에 대해 “하느님께서는 남성과 여성을 생물학적으로 다른 별개의 존재로 창조하셨기에 그 계획을 손대거나 스스로 신이 되려고 해서는 안 된다”며 “원칙적으로 모든 성 변경 시도는 그 사람이 수태 순간부터 받은 고유한 존엄성을 위협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교황청은 이외에도 성적 학대와 여성에 대한 폭력, 사이버 괴롭힘 등을 언급하며 “모든 상황을 초월해 인간 존엄성에 대한 존중이 모든 공동선을 위한 노력과 법률 시스템의 중심에 놓여야 한다”고 당부했다.출처 : 가톨릭평화신문 https://news.cpbc.co.kr/article/1156452
04-22
실의에 빠진 유가족 다독이고 약자의 편에서 정…
[세월호 참사 10주기] 세월호와 함께한 수원교구의 여정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온 국민을 충격과 슬픔에 빠뜨린 이 사건으로 희생된 이들 가운데 신자들 대부분이 수원교구 관할지역 주민이었다. 수원교구는 지난 10년 동안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유가족들 곁에 함께하며 세월호 참사를 기억해왔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곁에 함께해 온 교구의 여정을 돌아본다.2014년 4월 20일 이성효 주교가 실종자 가족을 위해 안수기도를 하고 있다. 가톨릭신문 자료사진■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다수원교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미사를 통해 추모하고 기억하고 기도해 왔다. 교구는 2014년 4월 23일부터 2018년 4월 13일까지 4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미사를 봉헌했다.교구는 아직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정부의 합동분향소가 조성되기 전인 2014년 4월 23일 제2대리구 와동성당에 임시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매일 오후 7시30분 미사를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해 봉헌했다. 안산 화랑유원지에 정부가 마련한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이후에는 분향소 옆에 콘테이너 건물로 천주교 부스를 만들어 미사를 이어 나갔다.다른 종교 부스들은 세월호 참사 100일경에는 모두 퇴거했지만, 교구는 2018년 합동분향소 철거로 천주교 부스를 철거하기 전까지 매일 오후 8시 미사를 봉헌했다. ‘세월호 참사 교구 임시 대책위원회’를 구성한 교구는 매달 천주교 부스의 미사 주례 사제를 정해 미사가 끊이지 않도록 운영해 왔다.또한 해마다 참사 당일에는 교구 차원의 세월호 참사 합동 추모미사를 거행했다. 교구는 세월호 참사 1주기 안산 화랑유원지 야외음악당에서 거행한 미사를 시작으로, 해마다 세월호 참사일 교구 차원의 미사를 봉헌했다. 또 참사일에 앞서 9일 동안은 모든 교구민들이 9일 기도를 바치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도록 독려했다. 교구는 10주기는 맞는 올해도 9일 기도와 더불어 4월 12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이용훈 주교 주례로 추모미사를 마련했다.2018년 4월 11일 안산생명센터 ‘생명지킴이’로 활동을 시작한 세월호 유가족과 봉사자들이 센터에서 반찬 만들기 봉사를 하고 있다. 가톨릭신문 자료사진■ 유가족 곁에 함께하다교구는 특별히 유가족 곁에 함께하고자 노력해왔다.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팽목항과 진도체육관, 그리고 희생자가 가장 많았던 와동본당을 방문하고, 세월호 유가족 대표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 역시 세월호 참사 후 첫 주님 부활 대축일인 2014년 4월 20일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아 유가족을 위해 미사를 주례하고, 유가족들을 만나고 위로했다. 교구장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도 2015년 9월 10일 주교품을 받고 11일 오후 8시 주교로서 신자들을 만나는 첫 일정으로 세월호 합동분향소 천주교 부스 미사를 주례하고 유가족을 만났다. 문 주교는 참사 당시 교구 복음화국장으로 세월호 참사에 관한 교구의 활동을 주관한 바 있다.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서도 유가족들과 함께 목소리를 냈다. 참사 당시 주교회의 정의평회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이용훈 주교는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파행과 특별법 제정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세월호 참사에 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고, 교구 정의평화위원회도 4월 28일 성명을 발표한 이래 수차례에 걸쳐 정부에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해 왔다. 교구 사제단도 세월호 참사 1~3주기 등 참사일에 맞춰 한목소리로 사제단 공동성명을 발표해 세월호 참사 원인을 규명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 것을 요구했다.교구는 정의평화위원회 등을 통해 사회·정책적인 목소리를 내는 한편 유가족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교구는 2014년 12월 20일 생명센터를 개소, 미술활동이나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가족들이 마음을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무엇보다 미사 때마다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모든 이들과 그 가족과 친구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다.2018년 4월 13일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세월호 합동분향소  천주교부스. 가톨릭신문 자료사진■ 추모공간으로 기억하다세월호 참사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이 사라져 가자 교구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수원가톨릭대학교는 2017년 4월 25일 팽목항에 있던 세월호 십자가를 교정에 이전, 설치했다. 이 십자가는 2015년 8월 3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우리나라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 진실과 정의의 나라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도 팽목항에 설치됐던 십자가다. 세월호 인양 후 팽목항 정비 작업으로 십자가를 철거하게 되자 수원가대가 받아들인 것이다.또 2018년에는 안산대리구와 수원가대가 함께 합동분향소 철거로 갈 곳을 잃은 임마누엘경당을 수원가대 교정으로 옮겼다. 임마누엘경당은 예비신학생이었던 세월호 희생자 고(故) 박성호(임마누엘)군의 꿈을 대신 이뤄주고자 시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목조 건물이다. 수원가대는 10주기를 맞아 낡은 경당을 대대적으로 보수해 경당이 더 오랜 보존될 수 있도록 했다.수원가대는 신학생들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나아가 고통 받는 이들 곁에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 임마누엘경당과 세월호 십자가를 교정에 두고 추모공간을 조성했다. 추모공간은 신학교의 특성상 늘 개방되지는 않지만 사전에 수원가대에 문의하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임마누엘경당과 세월호 십자가. 사진 이승훈 기자 출처 : 가톨릭신문 4월 14일자
04-22
세계청년대회(WYD) 기초연구팀, 정순택 대주…
4월 4일 서울대교구청 WYD 사무국 사무실에서 정순택 대주교와 WYD 사목 기초연구팀원들이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제공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조직위원회 사목사무국(국장 이희천 프란치스코 신부) 산하 ‘WYD 사목 기초연구팀’(이하 기초연구팀) 팀원들은 4월 4일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약 30명의 팀원은 매월 첫 목요일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되는 ‘교구장님과 함께하는 성체조배’ 참례 후 서울대교구청 WYD 사무국 사무실을 방문해 정 대주교와 만났다. 모임에서 팀원들은 지난 2월부터 진행돼 온 소그룹 모임에 대한 소감을 나눴고, 정 대주교는 팀원들이 포스트잇에 적어둔 키워드를 선정해 그 주제로 대화를 이끌었다.정 대주교는 “2024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는 기간 자체가 청년들에게 다가가고, 또 청년들이 다시 교회의 주인공으로 변화하도록 만드는 기회이자 하느님 선물이 아닌가 싶다”며 “함께 호응해 주시고 귀한 시간을 나누어 주신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출처 : 가톨릭신문 4월 14일자
04-22
[하느님의 자비 주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권하…
4월 7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에 전 세계 교회는 하느님 자비를 기념하는 미사를 봉헌한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2000년 4월 30일, 폴란드의 마리아 파우스티나 수녀(1905~1938)를 시성 하면서 특별히 하느님의 자비를 기념할 것을 청했고, 교황청 경신사성(현 경신성사부)은 그해 5월 교령을 통해 2001년부터 부활 제2주일을 ‘하느님의 자비 주일’로 지내도록 했다. “주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하느님이다”(탈출 34,6)와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카 6,36)처럼 ‘하느님 자비’는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전쟁과 분열 폭력에 시달리는 시대가 자비를 필요로 하고 또 절실히 요청하고 있다는 면에서 이날의 의미가 부각된다. 예수님께서 성경에서 당부하시듯이, 자비는 “말로만이 아니라 생활의 증거를 통해 전해져야 한다.”(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회칙 「자비로우신 하느님」 13항)2015년 ‘자비의 특별 희년’을 선포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비의 희년을 마치며 교서 「자비와 비참」(Misericordia et Misera)을 발표하고 자비를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밝혔다. 하느님의 자비 주일을 맞아 그 내용을 살펴본다.   자비의 예수님과 파우스티나 성녀.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2000년 4월 30일 새천년기 첫 성인으로 파우스티나 수녀를 선포하고 부활 제2주일을 하느님의 자비주일로 정했다. CNS 자료사진 ▣ 말씀프란치스코 교황이 하느님의 자비를 언급하며 강조하는 것은 ‘하느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교황은 성경이야말로 “하느님 자비의 신비를 전해주는 위대한 이야기”라고 강조한다. “성경의 모든 구절에는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이 깊이 배어있고,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창조 때부터 당신 사랑의 표징을 세상에 새겨 넣고자 하셨다”고 밝힌 교황은 “성령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불충에도 불구하고 예언자의 말과 지혜 문헌들로 그 역사를 하느님의 온유함과 친밀함을 알아볼 수 있는 것으로 만드셨다”고 설명한다.교회의 믿음으로 보존된 성경을 통해 하느님은 당신 신부에게 끊임없이 말씀하시며 나아가야 할 길을 가르쳐 주시고 구원의 복음이 모든 이에게 이르도록 하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황은 “모든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해마다 주일 가운데 하루를 정해서 성경을 더욱 잘 알리고 더 널리 전파하는 노력을 쇄신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렉시오 디비나’를 강조하며 “그 노력 안에는 렉시오 디비나를 널리 확산하는 것도 분명히 포함될 것”이라고 언급한다. “교회의 영적 전승 전체에 비추어 성경을 읽으면, 자비를 주제로 한 렉시오 디비나로 얼마나 많은 부요가 성경에서 샘솟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이는 반드시 사랑의 태도와 구체적인 활동을 이끌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런 교황의 성경 말씀에 대한 강조는 연중 제3주일 ‘하느님의 말씀 주일’ 제정의 토대가 됐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복음의 기쁨」에서도 “복음화는 말씀에 기초하고, 말씀을 경청하고 묵상하고 실천하고 거행하고 증언한다”(174항)며 복음화의 원천이 말씀임을 역설했다.▣ 전례와 성사교황은 “우리는 자비를 거행하라는 부르심을 받았다”며 “전례에서 우리는 자비를 거듭 청할 뿐만 아니라 그 자비를 참으로 얻고 체험한다”고 했다. 특별히 성찬례를 강조한다. 성찬례 거행의 시작부터 마침에 이르기까지 자비는 기도하는 회중과 하느님 아버지의 마음 사이의 대화에서 끊임없이 나타난다는 것이다.예를 들어 성찬례를 시작하며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자비송으로 용서를 청하고 나면 바로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라고 기도한다.미사 전례의 본기도, 감사 기도에서도 자비의 놀라움을 발견할 수 있다. 교황은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자비로이 도와주시어 아버지를 찾는 이는 모두 만나 뵈옵게 하셨나이다’라는 감사 기도 제4양식을 예시하며 “감사 기도에서 사제가 드리는 간구인 ‘저희에게도 자비를 베푸소서’는 영원한 생명을 나눠 달라고 청하는 것”임을 전한다.하느님 자비의 거행은 성찬의 희생 제사에서 그 절정을 이룬다. 그리스도의 파스카 신비를 기념하는 이 제사는 모든 인간과 역사와 온 세상을 위한 구원의 원천이다.모든 성사 생활에서도 신앙인들은 자비를 풍성하게 받는다. 교황은 치유의 성사인 고해성사와 병자성사의 양식에서 자비를 분명히 언급한 것은 매우 의미 있다고 소개한다.“교회가 드리는 기도에서 나오는 자비는 결코 구두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매우 현실적 효력이 있는 것”이라고 제시한 교황은 “우리가 믿음으로 자비를 간청하면 받게 되고, 우리가 자비를 살아있고 참된 것이라고 고백하면 자비가 우리를 변화시켜 주는 것”이라고 당부한다.아울러 고해성사를 자비의 거행이 특별한 방식으로 이뤄지는 성사로 밝힌다. “고해성사에서 우리는 하느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껴안아 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한 교황은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만나러 오시어 우리가 다시 당신의 자녀가 되는 은총을 주신다”고 말한다.▣ 다른 이들과의 만남그리스도와 가까워지고자 한다면 주위 형제자매들과 가까이 지내야 한다고 교황은 강조한다. 자비의 구체적 표징보다 하느님 아버지를 더 기쁘게 해드리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교황은 또 “자비는 본질적이고 구체적이고 역동적인 행동을 통해 보고 느낄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자비는 모든 것을 그러안는 효과가 있기에 빠르게 퍼져나가며 그 한계가 없다”고 밝힌 교황은 “자선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또한 자비의 활동을 사려 깊게 펼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재차 부각시킨다.‘다른 이들과의 만남의 회복을 바탕으로 한 자비의 문화 촉진’도 제안된다. 교황은 “이러한 문화에서는 어느 누구도 타인을 무관심하게 바라보거나 우리 형제자매의 고통에 등을 돌리지 않는다”며 “자비의 활동은 품이 드는 일로 그 어느 것도 똑같지 않고, 우리 손은 다양한 방식으로 자비의 활동을 이룰 수 있다”고 역설한다.“자비의 문화는 간절하게 기도하고 성령의 활동을 충실히 따르고 성인들의 삶을 온전히 익혀 가난한 이들을 가까이 할때 형성됩니다. 이는 우리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을 우리가 간과하지 말 것을 촉구합니다.” 출처 : 가톨릭신문 4월 7일자
04-22
연도, 무형문화유산 인정 받을까
         ‘당진시 천주교 연도 의례의 미래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전망’ 학술대회에서 경주대 문화재학부 허용호 교수(왼쪽)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 당진시 제공   박해를 피해 충청남도 지역에 뿌려진 신앙의 씨앗이 지역의 고유한 문화로 자리매김, 문화유산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내포지역 신자들이 오랫동안 지켜온 신앙유산이 지역의 전통적인 서민문화로 뿌리내린 것이다.당진시청은 3월 22일 대전교구 합덕성당에서 ‘당진시 천주교 연도 의례의 미래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전망’ 학술대회를 열고 합덕지역 연도의례의 가치를 확인했다. 지역의 가치있는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발굴하고자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을 시작한 문화재청은 2022년 9월, 21개 신규사업을 선정했다. ‘합덕 지역의 천주교 상장 의례 연도’도 그 안에 포함됐다. 불교를 제외하고, 종교 의례로서 유일하게 선정된 합덕 지역의 연도가 무형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합덕 지역의 천주교 상장 의례는 단순히 상장례 기도뿐만 아니라 마을 공동체의 전통적인 장례 부조 문화인 연반계의 역할을 수용했다는 점에서 무형문화유산로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문화재청은 밝혔다.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신연도가 쓰이기 전, 한국 천주교의 위령기도는 시편이나 성인호칭기도 등을 전통적인 낭송조 가락에 얹어 두 그룹이 노래하듯이 주고받으며 불렀다”며 “전통 상장례의 민요적 요소, 전통 낭송조 음악의 특성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무형유산적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조광(이냐시오) 고려대 명예교수는 19세기 신앙공동체에 대해 “교우촌의 연도는 상을 당한 집 이웃만의 일이 아닌, 인근 교우촌의 신도까지도 함께 모여서 망자를 떠나보내고 신앙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며 “이 연도공동체는 우리의 전통문화에서 드러나는 상장례의 의미를 함축함과 함께 당시 민인들이 중심되어 수행되던 상장계적 특성도 함께 드러내고 있었다”고 말했다.위령기도가 오선 악보에 기보 돼 보급된 것은 20세기 말 무렵이다. 그전에는 구전으로 전승돼 지역마다 다른 음악적 특성을 보였다.한국가톨릭상장례음악연구소 강영애(데레사) 연구실장은 “연도 가락은 그레고리오 성가뿐만 아니라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던 독서 소리, 정가(正歌), 민속음악, 제례음악 등을 모방한 후 지역별 특성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 지역에서 사라진 연도의 전통이 합덕 지역에 남아있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천주교 신자의 비중이 높은 당진·합덕 지역에서 여전히 연도와 관련한 의례와 연행이 활성화돼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당진시청 문화체육과 고대영 학예연구사는 “현재도 합덕 지역 주민의 90%가 천주교 신자일 정도로 압도적”이라며 “이러한 전통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기 때문에 합덕 지역에서는 천주교가 단순히 종교라기보다는 지역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내포교회사연구소 소장 김성태(요셉) 신부는 “합덕 지역은 대대로 천주교를 믿어온 신자들이 많기 때문에 집안에서 구연도를 바치는 경우가 많이 다른 지역보다 연도의 전통이 보존되기 좋은 환경”이라며 “옛날 연도를 발굴하는 것은 신앙의 복구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는 작업이기에 다른 지역에서도 옛 연도를 찾는 일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가톨릭신문 4월 7일자 
04-22
환경을 생각하는 주님 부활 대축일 준비
특별한 부활 축하, 올해는 달걀 대신 친환경 선물 나눠보세요대량생산되는 달걀 소비로온실가스·동물복지 문제 부각생태적 회개 실천하기 위해삼베 수세미·뜨개질 포장 등 친환경 대안 찾는 본당 늘어   주님 부활 대축일에 달걀을 나누는 역사는 17세기 수도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순 시기 동안 금육을 지켰던 수도자들이 주님 부활 대축일 아침에 세레머니의 하나로 달걀을 나눠 먹은 것이다. 이후 예수님께서 부활한 동굴을 닮은 달걀에 생명과 재탄생의 의미가 더해져 달걀은 주님 부활 대축일을 기념하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자란 닭에게서 나온 과거의 달걀과 달리 지금은 좁은 우리에서 혹사당한 닭에게서 대량 생산된 달걀이 우리의 식탁에 올라온다. 인간에 의해 지구 환경이 달라진 지금, 예전과 같이 달걀을 알록달록한 포장지에 담아 나누던 주님 부활 대축일 문화를 바꿔야 할지 모른다. 예수님의 부활을 기억하며 다시 지구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서 말이다. 25% 증가하는 달걀 소비, 온실가스 배출↑전 세계 육류 생산량은 1961년 7057만 톤에서 2020년 3억3718만 톤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세계식량농업기구는 2050년에는 육류 수요가 2배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인이 즐겨 먹는 고기는 닭을 비롯한 가금류가 39%로 가장 많고 돼지고기(32%), 쇠고기(22%)가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육류소비량도 세계적 추세와 비슷하다. 우리나라 1인당 육류소비량은 2000년 32.9kg에서 2021년 56.1kg으로 1.7배 상승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3년 기준 1억7000만 마리의 가금류(닭, 오리 등)를 키우고 있다. 가축의 소요가 늘어난 만큼 분뇨 발생량도 늘어났다. 2020년 5194톤으로 2010년 대비 11.6% 증가했다.문제는 가축 분뇨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다. 농축산업 온실가스 발생량 중에서 축산업은 46.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전 세계 인위적인 온실가스 중 15%가 축산 부문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달걀의 대량생산을 위해 건강하지 못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동물복지 문제도 우리가 소비할 때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국내 달걀 생산량은 2022년 12월 기준 4646만 개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아울러 주님 부활 대축일을 앞둔 열흘 동안은 달걀 소비량이 25%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영종본당 신자들이 부활을 준비하며 만들고 있는 삼베 수세미.영종본당 제공 가정3동성당 신자들이 만든 달걀 바구니.가정3동본당 제공달걀 대신 친환경 제품들로 건강한 부활 대축일 준비주님 부활 대축일 전, 성당에 모여 큰 통에 달걀을 삶고 그림을 그려 포장지와 바구니에 담는 모습은 한국교회에서 익숙한 풍경이다. 주님 부활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달걀에 정성을 들였다면, 이제는 지구를 위해 달걀 대신 대안을 찾아 기쁨을 나누려는 본당들이 늘어나고 있다.삼베 수세미와 옥수수전분 수세미로 특별한 부활을 준비하고 있는 인천 영종본당. 생태환경 분야에서 오랫동안 사목했던 주임 정성일(요한 세례자) 신부는 영종본당에서 맞는 첫 부활에 신자들과 녹색 순교를 실천키로 했다.거칠지만 미세 플라스틱이 나오지 않는 삼베 수세미는 신자들이 직접 만들어 예쁘게 수를 놓았다. 친환경 분해가 되는 옥수수전분 수세미와 세트로 이번 주님 부활 대축일에 신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정 신부는 “소박한 선물이지만, 평소와 다른 부활 선물을 받고 알을 낳기 위해 혹사되는 닭들, 우리가 사는 지구의 아픔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서울 구파발본당(주임 김주영 루카 신부) 주일학교도 작년과 다른 부활 선물을 만들 예정이다. 주일학교 아이들이 모여 달걀에 그림을 그리고 비닐이나 바구니에 담아서 나눴던 지난해 주님 부활 대축일. 올해는 유년부 아이들 30명이 달걀 대신 초콜릿을 준비해 종이로 바구니를 만들어 신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교사 최윤정(베아트리체)씨는 “예수님의 부활을 동물들도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인식을 바꾸고 아이들에게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주자는 취지에서 새로운 부활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인천 가정3동본당(주임 송찬 요셉 신부)은 달걀을 담는 포장에 친환경 멋을 더했다. 생태적 회개를 실천하기 위해 집에 남아있는 실로 달걀 주머니와 바구니를 뜨기로 한 것. 뜨개질에 소질이 있는 신자 5명이 모여 각자 개성이 담긴 주머니와 바구니 600개를 만들어 달걀을 담아 신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완성된 주머니는 묵주나 동전을 담는 주머니로 재활용할 수 있다. 뜨개질 포장 아이디어를 낸 최향숙(실비아)씨는 “달걀을 장식하는 포장지와 끈, 장식용품이 쓰레기로 남는 것에 항상 마음이 안 좋았는데 모양도 예쁘고 재활용도 가능한 뜨개질 주머니와 함께 올해는 좀 더 행복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주님 부활 대축일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 가톨릭신문 제3383호 2024년 3월 10일자​http://www.jcatholic.or.kr/bbs/board.php?theme=interbro&bo_table=churchnews&wr_id=25​
03-07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제96차 전국회의
                    2월 29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5층 대회의실에서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제96차 전국회의가 열리고 있다.경색된 남북관계로 교회의 평화운동이 주춤한 가운데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평화교육과 기도를 통해 평화로 가는 길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시몬 주교, 이하 민화위)는 2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5층 대회의실에서 제96차 전국회의를 열고 올해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각 교구 및 수도회 민족화해 관련 위원회와 분과는 올해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교류 활동, 평화기도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대교구는 4월 ‘평화의 바람 기행’을 통해 평화감수성 교육에 주력하며, 의정부교구는 올해 500차를 맞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토요기도회에서 신자들과 함께 기도로 평화를 염원한다. 인천교구도 강화지역 4대 종단 종교인들과 한반도 평화 기도회를 6월에 연다.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는 생명평화순례와 역사문화탐방에 참여, 분단의 현장에서 기도하며 평화의 길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화해평화위원회는 세계청년대회를 통해 전 세계 청년들이 화해와 평화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 2024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주제어는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이 시대에 하느님의 평화를 주소서’(연중 제2주일 본기도)로 결정됐다.  출처 : 가톨릭신문 제3383호 2024년 3월 10일자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97171&params=page%3D1%26acid%3D1​ 
03-07
전주사랑의집 직원(생활지도원) 모집 공고(~7…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전주사랑의집 직원(생활지도원) 모집 공고  전주사랑의집 남자생활동에서 근무할 직원(생활지도원) 모집 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2024년  6월  26일 1. 모집내용 분 야구분인원자 격 요 건생활지도원정규직1명- 야간근무 가능자- 사회복지시설 경력자 우대- 차량운전 가능자 우대- 성실하고 노숙인복지에 열정이 있으신 분-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사회복지사업법 제35조의 2 제2항)  2. 근무조건 및 급여  가. 근무조건 : 정규직(생활지도원)  나. 급    여 : 사회복지 생활시설 급여 기준  다. 근무시작일 : 2024년 8월 1일부터(채용 여부에 따라 출근일은 변동 가능)  라. 대    상 : 만 60세 미만 3. 전형방법  가. 1차 서류전형 (※ 해당 분야에 관련되는 응시자의 자격·경력·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적합한지 판단하여 서면 심사 후 결정)  나. 2차 면접 (서류전형 합격자에게 개별 통지)  다. 최종합격자 발표 : 합격자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 게시 4. 제출서류  가. 입사지원서 1부(별첨1): 사진, 주민등록번호, 나이, 학교명, 종교, 추천인은 미기재합니다.  나. 자기소개서 1부(별첨2)  다. 개인정보동의서 1부(별첨3)  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채용 확정된 분에게 추가적인 서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5. 채용 일정 및 접수 가. 채용공고 : 2024년 6월 26일 ~ 7월 10일(15일) 나. 접수기간 : 2024년 6월 26일 ~ 7월 10일(15일) 다. 면 접 일 : 추후 개별공지 (면접 일정은 시설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라. 접수방법 : 우편, 방문 (우 55151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926 전주사랑의집)이메일 fogsong@hanmail.net (파일제목: 입사지원서_성명) 마. 문    의 : 안계송 (☎: 063-253-8393) 6. 유의사항❍ 입사지원서나 각종 증명서의 기재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허위일 경우 합격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응시원서 등에 기재 사항 누락이나 착오, 구비서류 미제출, 연락 불통 등으로 인한 불이익은 응시자의 책임으로 합니다.❍ 응시자는 자격요건 등 적합 여부를 판단하여 접수하길 바라며, 제출한 서류의 기재사항은 수정할 수 없습니다.❍ 선정된 직원 중 개인 사정 등으로 포기자 발생 시 차순위 자를 추가선발 할 수 있습니다.❍ 응시인원이 모집인원과 같더라도 적격자가 없는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사랑의집(☎ 063-253-839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출한 서류는 반환요청(『채용 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3조에 따른 반환청구서를 제출)이 없으면, 채용 후 자동 파기(『채용 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1조(채용서류의 반환 등)에 의해 채용 여부가 확정된 날부터 14일 이후) 합니다.  
06-25
교구청 직원 모집 공고
교구청 직원 모집 공고  1. 모집분야: 교구청 가정사목국 직원을 모집합니다.2. 자격조건   가. 세례받은 지 3년 이상 된 천주교 신자   나. 회계 및 컴퓨터 활용 가능자   다. 가정·상담 관련학과 전공자 우대   라. 주말 근무 가능자   마. 운전면허 1종 보통 소지자3. 제출서류: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본당신부 추천서   (http://www.jcatholic.or.kr 에 게시된 양식 사용),주민등록등본, 교적증명서, 자격증사본4. 제출기한: 2024. 7. 14.(금) 17:00까지5. 제출방법: 이메일: jjmst@j1004.net   우편/인편: 천주교 전주교구청 사무처 ☎230-10686. 선발방법: 서류심사 후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7. 참고사항   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고 폐기합니다.   나. 적격자가 없는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06-24
교구청 직원 모집 공고
1. 모집분야 : 교구청 사목국 근무 직원을 모집합니다.2. 자격조건   가. 세례받은 지 3년 이상 된 천주교 신자, 본당사무실 근무 경험자 우대   나. 컴퓨터 활용(엑셀, ppt)능통자 및 회계 업무 가능한 자   다. 운전면허 2종 보통 또는 1종 보통 소지자3.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자격증 사본, 교적증명서, 본당신부 추천서4. 제출기한 : 2024. 6. 21.(금) 17:00까지5. 제 출 처 : 천주교 전주교구청 사무처 ☎230-10686. 선발방법 : 서류심사 후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7. 참고사항    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고 폐기합니다.   나. 제출서류 및 증명서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허위일 경우 합격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다. 적격자가 없는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06-03
*무지개가족 직원채용공고(~6/16)
*무지개가족에서 조리원을 모십니다   1. 구인내용 : 조리원 2. 모집인원 : 1명3. 제출서류 : 1) 이력서 2) 자기소개서 3)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첨부문서양식4. 자격조건 : 1) 사회복지사업법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 ※제출하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에 학교명(대학원 포함), 종교, 주민등록번호(생년월일, 나이 포함), 신체적조건(사진, 키, 체중 등), 출생지역, 혼인여부, 재산,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의 학력, 직업, 재산내용을 기재하지 않음.5. 서류접수 : 방문, 우편 또는 e-mail 접수 * 우편(우55347) 전북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원해월길 31-6 * e-mail 주소 : rainbowfam@rainbowfam.or.kr6. 기 간 : 2024년 5월 31일 ~ 6월 16일 까지7. 채용방법 1) 1차 : 서류전형 (서류전형 합격자는 개별통보) 2) 2차 : 면접 후 개별 전화로 합격통보8. 근무조건 : 완주군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기준9. 문 의 : 063-244-8120, 063-243-252410. 홈페이지 : http://www.rainbowfam.or.kr11. 접수된 서류는 합격통보 후 즉시 폐기를 원칙으로 하나, 지원자가 반환을 요청할 시 이 메일 및 팩스 접수를 제외한 서류는 반환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가 미비한 경우 응시자 의 책임으로 합격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12. 본 채용계획은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13. 이력서에 휴대폰 전화번호는 반드시 기재하여 주시기 바라며, 응시자와 연락불통 등으 로 인한 불이익은 본 시설에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05-31
'청년식탁 사잇길' 직원 모집 공고(~5/24…
                                     ‘청년식탁 사잇길’의 출범에 따른 직원 모집을 위한 공모를 아래와 같이 요청하오니 따뜻한 협조를 바랍니다.   - 아 래 -   가. 일시 : 2024년 05월 01일(수)~05월24일(토) 오후 6시 마감나. 인원 : 청년 총괄 매니저 1명다. 준비서류 :   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② 주민등록등본 ③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④ 자격증 또는 면허증 사본(해당자에 한함)\라. 업무 내용 :   ① 청년 회원 및 서포터즈 관리 ② 행사 및 사업 기획과 실무 ③ 사무국 업무 보조 마. 연락처 :063.272.0214 (청년식탁 사잇길 사무실) 
04-29
데레사요양원 직원 모집 공고(~2024.04…
  데레사요양원  직원 모집 공고    데레사요양원 직원 모집 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4년 04월 15일                                        (재)천주교전주교구유지재단━━━━━━━━━━━━━━━━━━━━━━━━━━━━━━━━━━1. 모집내용 분 야인 원자 격 요 건사회복지사1명자격증   2. 응시자격  ❍ 응시 자격기준    - 해당 응시분야 자격 소지 자    -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 경험자 우대    - 소방안전관리자 자격 소지자 우대  ❍ 응시 결격사유 :「사회복지사업법」 제35조의 2항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 3. 급여 및 복무  ❍ 시설 가이드라인 적용  ❍ 근무시간 : 주5일근무 09:00 ~ 18:00, 휴일 당직 대체 4.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최종합격자에 한함)- 자격증사본-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채용신체검사서(최종합격자에 한함)※ 서류는 각 1부씩 제출 요망※ 단, 이력서 자기소개서에는 성별, 연령, 학교명(대학원포함), 종교, 추천인   주민등록 번호 등 차별적 내용 및 개인정보는 기재하지 말 것   (개인정보 기재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 자격증 등의 서류에 기재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반드시 가린 후 제출할 것 5. 서류접수- 기 간 :  2024년 04월 15일 ~ 2024년 04월 29일- 방 법 : 우편접수/ 메일/ 방문- 주 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해월신왕길 109-5번지 데레사요양원- 이메일 : theresa514@hanmail.net※ 단, 공휴일에는 접수하지 않음. 6. 서류심사 및 채용과정-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지함)※ 해당 분야에 관련되는 응시자의 자격․경력 등이 소정의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 심사 7. 합격자 발표- 개별공지 8. 문의- 063)240-4100 9. 유의사항-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 중 허위사실이 있을 경우 직원 임용취소하고 채용적격자가 없을시에는 채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출된 서류는 반환청구 요청이 있을시 반환하며(합격자 제외), 반환청구가 없을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채용서류를 파기 할 수 있습니다.※ 반환청구기간 : 채용여부가 확정된 날 이후 14일부터 18일까지※ 반환청구서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지 제3호서식」 
04-15
데레사요양원 직원 모집 공고(~3/25)
  데레사요양원  직원 모집 공고    데레사요양원 직원 모집 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4년 03월 11일                                        (재)천주교전주교구유지재단━━━━━━━━━━━━━━━━━━━━━━━━━━━━━━━━━━1. 모집내용 분 야인 원자 격 요 건사회복지사1명자격증   2. 응시자격  ❍ 응시 자격기준    - 해당 응시분야 자격 소지 자    -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 경험자 우대    - 소방안전관리자 자격 소지자 우대  ❍ 응시 결격사유 :「사회복지사업법」 제35조의 2항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 3. 급여 및 복무  ❍ 연봉 29,000,000원 이상 (경력적용)  ❍ 근무시간 : 주5일근무 09:00 ~ 18:00, 휴일 당직 대체 4. 제출서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최종합격자에 한함)- 자격증사본-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채용신체검사서(최종합격자에 한함)※ 서류는 각 1부씩 제출 요망※ 단, 이력서 자기소개서에는 성별, 연령, 학교명(대학원포함), 종교, 추천인   주민등록 번호 등 차별적 내용 및 개인정보는 기재하지 말 것   (개인정보 기재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 자격증 등의 서류에 기재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반드시 가린 후 제출할 것 5. 서류접수- 기 간 :  2024년 03월 11일 ~ 2024년 03월 25일- 방 법 : 우편접수/ 메일/ 방문- 주 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해월신왕길 109-5번지 데레사요양원- 이메일 : theresa514@hanmail.net※ 단, 공휴일에는 접수하지 않음. 6. 서류심사 및 채용과정-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지함)※ 해당 분야에 관련되는 응시자의 자격․경력 등이 소정의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 심사 7. 합격자 발표- 개별공지 8. 문의- 063)240-4100 9. 유의사항-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제출서류 중 허위사실이 있을 경우 직원 임용취소하고 채용적격자가 없을시에는 채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출된 서류는 반환청구 요청이 있을시 반환하며(합격자 제외), 반환청구가 없을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채용서류를 파기 할 수 있습니다.※ 반환청구기간 : 채용여부가 확정된 날 이후 14일부터 18일까지※ 반환청구서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지 제3호서식」 
03-11
교구청 직원 모집 공고
1. 모집분야 : 교구청 야간 경비직2. 자격조건 : 신체 건강한 63세 미만 남자(야간 근무 가능한 분)3.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본당신부 추천서4. 제출기한 : 2024. 3. 13.(수) 17:005. 제 출 처 : 천주교 전주교구청 사무처 ☎230-10686. 선발방법 : 서류심사 후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7. 참고사항    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고 폐기합니다.   나. 제출서류가 사실과 다르거나 허위일 경우 합격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다. 적격자가 없는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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