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상시 해수 유통 및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미사>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봉헌되고 있습니다.12월 30일(월) 미사에는 11명의 신부님들과 50여명의 신자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이날 강론에서는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주위의 사람들이 행복해져야만 우리가 행복해 질 수 있는 것 처럼, 그동안 새만금 사업이 정치인들의 탐욕으로 뭇 생명을 '죽이는 사업'으로 진행되었다며, 현재 나라가 어수선하지만 새해인 2025년에는 새만금에 기대어 사는 모든 생명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상시 해수 유통을 위한 활동에 힘과 용기를 내자"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경남 창녕 우포늪에 살고 있는 따오기를 지키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만든 '따오기춤 보존회' 회원 14명이 방문해 차가운 날씨에도 '따오기춤'을 추며 깊은 연대의 정을 나눠주셨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많은 신부님과 신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진행되는 미사에도 지속적인 기도와 참여바랍니다.

 ■ 24차 새만금 상시 해수 유통 및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 미사 일정 안내 ■

 ● 시    간 : 2025년 1월 06일(월) 오후 3시 

 ● 장    소 : 전북특별자치도청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