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생태환경위원회와 정의평화위원회에서 주관하는 '12차 새만금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미사'가 

10월 14일(월), 해창갯벌에서 전보근 안드레아 신부님 (시기동성당 주임) 의 주례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미사에는 주례이신 전보근 신부님을 비롯하여 10명의 신부님들과 100여명의 신자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

   강론에서는 최근 기후변화로 만년설이 녹아 모습을 드러낸 페루의 무지개산에서 벌어지고 있는 탐욕과 갈등을 사례로

   소개해 주시면서, 주님은 기후변화라는 표징을 통해 악한 세대를 심판하고 계실지도 모른다며,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연을 온 마음으로 지켜내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날은 신상훈 (시몬)형제님과 그 밴드가 함께 미사반주와 응원곡을 연주해주셨고,  생명에 대한 내용을 담은 율여춤을 

이귀선님이 멋지게 보여주셨습니다. 비가오는 중에도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계절이 바뀌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미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그리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

  [13차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 미사 일정 및 차량안내]

∙시      간 :  2024년  10월  21일(월)  오후 3시 

∙장      소 :  새만금 해창 갯벌(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1024-7)  

∙버스운행 : ‘새만금생태보전버스’ 운영 13:30, 교구청 주차장 출발

                    (차량 출발전 10분까지 도착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버스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꼭 미리 전화접수(063-230-1052)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