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생태환경위원회와 정의평화위원회에서 주관하는 '10차 새만금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미사'가 

9월 30일(월),  해창갯벌에서 김기곤 프란치스코 신부님 (나운동성당 주임) 의 주례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미사에는 주례이신 김기곤 신부님을 비롯하여 13명의 신부님들과 100여명의 신자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

   강론에서 '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태계의 일원으로 심각해 지는 지구 온난화의 위기속에 정화능력이 높은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행동으로 하느님 창조질서의 협력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새만금 살리는 상시 해수 유통을 긴박하고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이날은 환경 활동가 겸 싱어송라이터​ 엄지영(에코 싱어 지지)님이 '행동 환경송', '고래가 아파요'를  

신자들과 함께 부르며  새만금 생태계 복원 기원에 대한 응원과 힘을 북돋아 주셨습니다. 

멀리 수원교구, 원주교구에서 오신 신부님들과 신자들 그리고 전주교구의 많은 교우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 진행되는 미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그리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

  [11차 생태계 복원 기원 미사 일정 및 차량안내]

∙시      간 :  2024년  10월  07일(월)  오후 3시 

∙장      소 :  새만금 해창 갯벌(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1024-7)  

∙버스운행 : ‘새만금생태보전버스’ 운영 13:30, 교구청 주차장 출발

                    (차량 출발전 10분까지 도착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버스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꼭 미리 전화접수(063-230-1052)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