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 성당 성전 신축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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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4-10본문
4월 1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우림성당(주임=김희태 신부) 성전 신축 기공식을 이병호 주교의 주례로 거행했다. 우림 성당은 2002년 1월 26일 상가 건물 4층, 5층에서 첫 미사를 봉헌했다. 그후 3개 식당이 있던 현 부지를 구입, 성전으로 리모델링 후, 2009년 11월 18일 미사를 봉헌했다. 새 성전 기공식에는 김영수 총대리 신부, 본당을 거쳐간 역대 사제들과 본당신자들이 참석했다. 이병호 주교는 “우림 성당은 15년 동안 여러 과정을 거쳐 기공식을 하는데 감회가 깊다. 성당을 짓는 이유는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한 것이다. 부활하신 그분을 믿는 우리 각자는 끝까지 하느님이 주신 기쁨과 보람으로 이 집을 짓자.”고 했다. 성전 건립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교님의 격려사, 성전 대지 축성, 테입 커팅식, 시삽회, 축하 떡케익 커팅식 순서로 진행되었다.
서정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