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진영 신부 22주기 추모 찬양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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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12-13 조회 198회본문
故 유진영(바오로) 신부 22주기 추모 찬양미사가 12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우전성당에서 공현성 신부(권상연 주임)의 주례와 교구 사제중창단 데오 그라시아스(단장=백재욱 신부)의 찬양으로 봉헌되었다.
유 신부는 1998년 2월에 서품을 받고 송천동과 서신동 보좌를 거쳐 군종사제로 사목 할 당시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하던 중 2002년 12월 7일에 선종했다.
황의현 신부(서학동 주임)는 강론에서 유 신부를 롤 모델로 삼으며 진심으로 선배 신부를 따랐고 사제성소의 씨앗을 키웠다고 말했다.
성당을 가득 채운 신자들은 음악회의 분위기에서 앙코르 곡을 신청하기도 하고, 안타까운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서로 달래 가며 추모 찬양미사에 함께 했다.
| 한창임(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