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제품 후보자 선발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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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7-27 조회 460회본문
교구 성소국(국장=이준형 신부)은 7월 17일(수) 삼천동성당(주임=김원중 신부)에서 김선태 주교 주례로 ‘2025년 부제품 후보자 선발예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교구 사제단, 부제 및 신학생들과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재승 요아킴(삼천동). 박민규 요셉(중앙주교좌) 두 명의 신학생이 후보자로 선발되었다.
선발예식은 김창신 신부(교구 총대리)의 호명에 따라 청원서를 낭독하고 서명을 제출했다.
김 주교는 “선택을 앞두고 갈등이 있을 때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반드시 하느님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재승(요아킴) 후보자는 “의미 있는 삶에 대하여 고민하던 중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신부님들을 보면서 사제직을 꿈꾸게 되었다.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박민규(요셉) 후보자는 “대학시절 중병으로 투병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기도하면서 사제직을 꿈꾸었다. 예수님께서 지니신 마음을 간직하는 사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김도숙(교구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