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삼례성당, 매주 청년 신앙학교가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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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6-27 조회 493회본문
상삼례성당(주임=이가진 신부)은 본당 청년(20대~30대)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앙학교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청년들은 ‘간추린 가톨릭교회 교리서’를 함께 읽고 중요한 부분은 밑줄을 치며 질문을 하고 이 신부는 부연설명을 한다. 청년 신앙학교는 총 3학기로 1학기(3월~7월) ‘간추린 가톨릭교회 교리서’를 교재로 하는 교리학교와 2학기(9월~11월) ‘기도가 무엇인가?’ 라는 주제의 기도학교, 3학기(2025년 3월~6월) 신약통독, 교리와 기도를 통해서 읽고 묵상하며 묵상노트를 작성한다.
이 신부는 “청년들에게 무엇이 필요한가를 생각하며 ‘어떻게 전해줄까? 어떤 방식으로 할까?’ 고민하다 청년들의 신앙 고취와 신앙의 유산을 잘 물려주고, 청년들에게 신앙의 기쁨을 잘 전하기 위해서 신앙학교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신앙학교에 참가한 한가희(글라라) 자매는 “첫영성체 후 습관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다 청년 신앙학교를 통해 교리공부를 하면서 하느님을 깊이 알 수 있었다.”, 이완수(고스마) 형제는 “미사 시간 1시간 전에 일찍 와서 편안하게 배울 수 있어 신부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각자의 소감을 전했다.
| 취재 : 이진주(교구 기자단), 사진 : 상삼례성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