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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교리교사 및 말씀봉사자 파견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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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6-03 조회 3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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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가톨릭신학원(원장=윤태종 신부)520() 전동성당에서 교리교사 및 말씀봉사자 파견미사를 봉헌하였다.

김선태 주교와 교구 사제단이 공동 집전한 파견미사에는 신학원 졸업생과 재학생, 파견자 소속 본당 신자들과 가족이 함께했다. 이날 교리교육과·신앙연수과·성서교육과를 이수한 이들은 교구장으로부터 파견받아 정·준 교리교사(17), 말씀봉사자(13)로 복음 선포의 사명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 주교는 강론에서 교리교사와 말씀봉사자로 파견되는 여러분은 교회의 본질적 사명인 복음 전파를 수행할 일꾼들이다. 교회가 생동감이 있고 활성화된 저변에는 성령에 의해 움직이는 평신도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교구도 평신도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여러분도 주변에 신학원을 많이 소개해서 교회의 미래를 위해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파견 후보자들은 517()부터 19(주일)까지 천호피정의 집에서 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사도 4,20)를 주제로 피정을 하였다.

윤태종 신부는 파견자들이 소정의 과정을 충실히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주님께 받은 복음 선포의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취재 : 신현숙(교구 기자단), 사진 : 전주가톨릭신학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