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마리애 신년하례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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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1-26 조회 639회본문
전주교구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담당=길성환 신부)는 1월 13일(토) 오전 11시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레지오 마리애 신년하례 미사를 봉헌했다.
김 주교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레지오 단원 여러분 모두에게 하느님의 사랑과 축복을 기원한다. 가정에도 하느님께서 함께 하시어 모든 어려움을 견디어 신앙의 기쁨을 크게 누르시기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했다.
이어 강론에서 “마리아가 하느님을 잉태하고 낳으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했을 때에는 당신 피조물과 긴밀하게 밀착되었으며, 낳은 뒤에는 우리와 함께 사시며 인간이 광활한 세상에서 더 이상 홀로 있지 않게 되었다. 하느님께서 평형수처럼 우리 삶의 무게를 잡아주시므로 예수님과 하느님 아버지에 대한 신앙, 성모님께 대한 신심으로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미사 중에 김종호 도미니꼬 형제(단장, 노송동)는 2024년도 전 단원 활동 계획 목표 ‘어린양 찾기, 잃은 양 찾기, 단원확보, 성경필사 및 묵주기도 매일 바치기, 가족과 성지 순례하기, 생태환경 보호 운동 적극 참여하기’를 중점 활동으로 봉헌했다.
| 이진주(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