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사제·부제 서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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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1-19 조회 807회본문
교구는 1월 11일(목) 오전 10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2024년도 사제·부제 서품식’을 거행하였다.
사제 성소에 대한 관심과 성소증진을 위해 많은 신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전면 개방한 이날 서품식에는 6명의 새 사제와 2명의 새 부제가 탄생하였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4,000여 명의 신자와 교구 사제단, 수도자들은 사제와 부제로 첫발을 내딛는 수품자들을 축복하며 주님을 닮은 착한 목자가 되길 기도했다.
김선태 주교는 강론에서 “수품 후보자들에게 요구되는 품목은 더 낮은 곳으로 내려오는 일, 깨끗한 마음을 지키는 일, 그리스도 사랑에 매료되는 일이다.”라며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그리스도 사랑에 매료되는 일이다. 그리스도 사랑에 사로잡혀야 깨끗한 마음을 지니고 싶고, 더 낮은 곳으로 내려오려는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리스도 사랑에 잠기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취재 : 김도숙, 사진 : 교구 가톨릭사진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