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국 젊은이 성령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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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5-23 조회 918회본문
한국가톨릭청년성령쇄신연합회(지도=이규성 신부, 수원교구)는 5월 13일(토)부터 14일(주일)까지 평화의 전당에서 ‘제21회 전국 젊은이 성령 축제’를 개최했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는 이는 복되어라’(시편 118,26)의 주제로 열린 축제에는 전주, 대구, 부산, 의정부, 서울, 인천, 수원교구와 꽃동네 공동체, ICPE 선교회 청년 및 각 교구 성직자, 수도자,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각지에서 매년 열리는 젊은이 성령 축제는 전국의 젊은이 성령쇄신 봉사자 및 청년들이 함께 모여 기도와 찬양으로 채워나가는 시간이다. 또한 축제 개최 지역의 청년들에게 성령쇄신을 알리며 자신의 신앙생활을 성장시키는 시간으로 교구의 성령쇄신 봉사자들이 모여 2000년에 연합을 만들었다.
이번 젊은이 성령 축제는 토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열어 성체 현시 및 떼제기도, 안수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14일(주일)은 신상현 수사(꽃동네형제회)의 ‘신앙 안에서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찬미, 기도회, 체험담, 파견미사로 이어졌다. 코로나 이후 많은 변화를 맞은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정이 평화의 전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축제의 막을 내렸다.
| 김도숙(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