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사회복지분과 위원 및 빈첸시오 회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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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10-20 조회 862회본문
교구 사회사목국(국장=서철승 신부)은 10월 15일(토) 교구청 4층 강당에서 2022년 하반기 ‘본당 사회복지분과 위원 및 빈첸시오 회원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재개된 교육에는 카리타스 단체 회원을 비롯하여 30개 본당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를 담당한 김성우 신부(가톨릭사회복지연구소 소장)는 교회의 가장 깊은 본질인 ‘사랑의 섬김’이라는 주제로 하느님은 사랑이시므로 인간이 존재하는 한 사랑은 지속되어야 하며 선입견을 갖지 않는 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사랑의 응답으로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이며, 바라고 하는 일은 사랑의 실천이 아니라 교만”이라고 설명한 후 “분노를 다루는 능력과 시대적인 상식을 갖추어야 하며 올바른 일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양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후 분임 토의, 만족도 조사에 이어 파견미사로 마무리했다.
| 김도숙(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