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4동 신축공사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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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6-15 조회 1,429회본문
효자4동성당(주임=박상운 신부)은 6월 4일(토) 오전 10시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2가 1369-2 신축부지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신축 성전 기공식을 거행했다. 새 성당은 건축 면적 880.3㎡, 연면적 1884.07㎡에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지상 3층 규모이며 2023년 5월 완공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사무실 및 회합실, 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층에 성당과 성체조배실, 3층에는 사제관이 자리한다.
김 주교는 “성전 건립 결정은 주님만이 아니라 교우들 모두에게도 유익한 결정이며 특히 여러분이 주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 주님의 현존을 더욱더 깊이 느끼도록 도와줄 것이다.”라며 “많은 봉사와 희생이 뒤따르는 성당 건립에 본당 신부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효자4동성당은 2010년 1월 우전성당에서 분리되어 현재 전주비전대 부근에 위치해있으며, 완공 후에는 신축부지로 이동할 계획이며, 신유박해 230주년 기념성당으로 지정되어 본당 명칭도 변경 예정이다.
| 김도숙(교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