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차 신입 교리교사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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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2-24 조회 1,111회본문
각 본당 주일학교의 새 교리교사들을 위한 연례 연수, 49차 교리교사 학교가 청소년교육국(국장=김형성 신부) 주관으로 2월 6일(주일)부터 2월 20일(주일)까지 열렸다.
화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는 교구 내 16개 본당 33명의 신입 교사들이 참가했다. 1주차에는 하느님의 부르심, 예수 그리스도, 기도, 청소년 사목, 교사사도직 등 주제의 강의와 나눔, 2주차에는 아침 저녁기도, 삼종기도, 식사전후 기도, 평일미사 참례, 묵주기도 등 기도의 삶을 실천해 보고 이어 2월 20일(주일)에 교구청 유항검관에서 파견미사를 봉헌하였다.
수료증과 안수를 받고 파견되는 신입 교리교사들에게 이번 연수를 총괄한 장대성 신부(청소년교육국 부국장, 초등사목 담당)는 ‘교리 지식의 부족함을 걱정하지 말고 사랑을 간직한 좋은 어른’으로 아이들을 만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십시오.”라고 덧붙여 당부했다.
3월 13일(주일)에 열릴 올해 마지막 50차 교리교사학교도 현재 접수 중이며 3월 2일까지 신청 마감이다.
|현화진(교구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