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미술가회 정기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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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11-04 조회 1,217회본문
11월 1일(월)부터 평화의 전당에서는 전주교구 가톨릭미술가회의 정기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갖는 정기전시회로 17번째를 맞는다.
오픈 행사에 참석한 김선태 주교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작품을 통해서 위로를 얻고 하느님을 가까이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을 전시한 작가들에게 작품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수현 라우렌시오 신부(지도 신부)의 수묵채색화 ‘침묵’을 비롯 33명 회원의 40점에 이르는 작품이 전시됐다. 오픈식 행사에서는 윈드앙상블(지도=김정민 신부)의 축하공연 색소폰 연주에 이어 미술가회 소속 작가들을 소개하는 순서로 마무리 됐다. 전시는 14일(주일)까지 이어진다.
|김동옥(교구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