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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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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3-30 조회 1,6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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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가지에 축복 중이신 김선태 주교님
성지가지에 축복 중이신 김선태 주교님
교우들의 성지가지에 축복 중인 김선태  주교님
교우들의 성지가지에 축복 중인 김선태 주교님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성주간 전례의 시작인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를 328(주일) 영등소라성당(주임=정식수 신부)에서 봉헌하였다.

성지가지 축복과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는 행렬로 시작된 미사에서 김 주교는 예수님의 수난 여정 전체를 살펴보면, 죽음에 이르기까지 당신 자신을 낮추셨던 예수님과 달리 자기 자신을 늘 드높이는 우리 인간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그러나 십자가의 죽음에서 최종 승자는 예수님처럼 자기 자신에게 사로잡히지 않는 사람, 자신을 낮추는 사람,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느님께 순종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우리도 신앙인으로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현화진(교구 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