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역 자원봉사를 다녀온 우전, 쌍교동성당과 카리타스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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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9-03 조회 1,840회본문
우전성당(주임=김훈 신부), 쌍교동성당(주임=두성균 신부), 카리타스 봉사단(단장=변효석 루도비꼬)은 기록적인 폭염속에서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전성당 신자들과 사제, 수도자 19명은 8월 18일(화) 남원시 금지면 용전마을에서 침수된 집과 외양간, 비닐하우스의 잔해들을 치웠다. 김훈 신부는 “나의 일이 아니라고, 내가 당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서로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쌍교동성당 사제, 수도자, 신자 23명은 남원시 금지면 하도마을에 수해로 얼룩진 주방 그릇 청소봉사를 하고, 8월 30일(주일) 교중미사 중에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본당 신자 중 6가구에 100만 원씩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한 교구 사회사목국 제단체인 카리타스 봉사단은 사제, 수도자와 함께 남원 용전마을에 4차례 복구 지원을 다녀오고 각종 청소와 도배봉사를 진행 중이다.
|취재 : 한창님(교구 기자단), 사진 : 쌍교동성당, 카리타스 봉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