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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사제·부제 서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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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1-28 조회 2,7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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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사제·부제 서품식이 116() 중앙 주교좌 성당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거행되어 새 사제 2명과 새 부제 2명이 탄생했다. 이 날 서품식에는 교구 사제단을 비롯해 수도자, 평신도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주님께서 새 사제를 부르시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함께 했다.

 김선태 주교는 강론을 통해 주님께서 남기셨던 사랑의 자취를 찾아 새롭게 각인시키는 것이 사제의 과제라며 사제 본연의 자리인 예수 그리스도의 성심께 나아가기를 주저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서품식에 이은 축하식에서 박인근 신부(사제단 친목회장)선배사제들이 함께하며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겠다.”고 새 사제들을 격려했고, 새 사제를 대표한 강구종 신부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으려는 갈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2명의 새 사제 탄생으로 교구 사제단은 총 224명이 됐다.

 특별히 교구 홍보국은 장소가 협소하여 거룩한 예식에 함께하지 못한 교구민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인터넷 생중계를 실시, 서품예식에 함께하도록 안내했다.

 

-취재 : 오안라 기자, 사진 : 김대평, 원금식, 최기우(교구 가톨릭사진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