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성당 설립 90주년 기념 본당의 날 미사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9-12-26 조회 2,547회본문
설립 90주년을 맞는 신태인성당(주임=장상호 신부)은 12월 8일(주일)본당을 거쳐 간 사제들과 본당 출신 사제들을 초청하여 본당의 날 미사를 봉헌했다.
주례를 맡은 김병환 신부(원로사제)는 축사에서 “신태인성당에 올 때마다 참 멋스러워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신앙적으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신태인성당이 서남부지역 교회의 뿌리인 역사의 후손으로서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상호 신부는 “많은 신부님들의 다양하고 독특한 사목 열정으로 신자들과 함께 멋진 신앙의 교회로 만들어 왔다. 우리는 지역 사회에서 더욱더 멋있는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서로 일치하여 살아가자.”고 말했다.
설립 90주년 사전 행사로 ‘영상피정’과 능교공소까지 ‘도보순례’, 종합 예술제인 ‘친목의 밤’을 2019년 동안 진행했다.
|이선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