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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으로 가는 길 - 생명 나눔의 날, 생명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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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9-03 조회 2,3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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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교구 가정사목국(국장=이금재 신부)생명 나눔의 날(부제 : 장기기증자의 날)행사와 생명 아카데미를 열고 가톨릭교회 생명의 가르침을 전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생명 나눔의 날(97(토), 화산동성당) 행사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를 맞아 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희망의 씨앗 장기기증을 주제로 한 교육(강사=성숙, 전북대병원 장기이식 코디네이터)과 장기기증 봉헌 갱신식, 생명 나눔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 및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생명경시 풍조 사회에서 생명존중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어느 때보다도 생명존중 교육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교구의 장기기증 희망 신청자 1,500여 명에게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실제 장기기증으로의 연계를 돕게 했다.

918()부터 시작되는 생명 아카데미(매주 수요일 오후 730, 호성동성당)인간 생명, 임종, 연명치료, 호스피스.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결정과 한국 가톨릭 교회 생명운동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생명운동으로 하느님께 향하는 길을 제시하고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게 된다.

이금재 신부는 신앙인은 하느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생명의 문화를 꽃피우는데 동참해야 한다.”며 생명에 대한 하느님의 가르침을 깨닫고 실천하고자 하는 신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생명 아카데미 신청은 각 본당이나 교구 가정사목국으로 할 수 있다.

 

 

 

문의 : 가정사목국 063)230-1029,1031

 

 

 

|취재 : 오안라 기자, 사진 : 교구 가정사목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