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실 순교자기념관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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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7-19 조회 2,353회본문
호남교회사연구소(소장=이영춘 신부)는 7월 6일(토) 오전 10시 ‘다리실 순교자기념관 기공식’을 박성팔 신부(교구 총대리)의 주례로 진행했다.
설립 취지에 대해 김진소 신부는 “이 기념관은 보은(報恩)의 마음을 담아 ‘푸른 순교자(외국인 선교사)’들이 남겨준 신앙유산을 보고, 듣고, 만나고, 대화하기 위한 곳이다. 역사에 흔적이 없는 푸른 순교자들 중에서 ‘무릎교육’을 하며 인고(忍苦)의 삶을 사셨던 어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리실 순교자기념관은 ‘천주교 가사문학관’과 ‘선교사 기념관’ 2개관으로 구성되며 건축비는 신앙 선조들의 마음과 정신에 동조하는 신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되고 있다.
후원계좌 : 농협 351-0969-2722-13 (재)천주교유지재단 / 호남교회사연구소
(입금시 성함과 “기념” 기입)
|한창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