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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차 세계 이민의 날 기념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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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5-01 조회 2,3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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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이주사목국(국장=황규진 신부)은 4월 28일(주일) 해성고등학교에서 제105차 세계 이민의 날 기념미사와 축제를 개최하였다. 세상 모든 난민들과 이민자들에게 하느님 은총이 가득하길 지향하며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교구 내 6개 지역(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장수)에서 필리핀 공동체와 베트남 공동체의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가정 공동체 등 430여 명이 참여하였다. 미사가 봉헌된 강당에는 다문화 가족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참석했고, 성가대는 서툴지만 한국어 미사를 봉헌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기도 하였다. 이주민 청년부는 율동 찬미로 하느님을 경배하며 미사의 은총을 더해 주었다.

미사를 집전한 교구장 김선태 주교는 “부활하신 주님은 신앙공동체 안에 살아 계신다. 힘이 들수록 공동체에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이방인으로써 겪는 어려움, 고통과 슬픔을 신앙의 이름으로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취재 : 신현숙 기자, 사진 : 김창식(교구 가톨릭사진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