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풍년기원미사 및 영농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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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4-04 조회 2,291회본문
교구 농촌사목(전담=조민철 신부)은 3월 30일(토)신태인성당(주임=장상호 신부)에서 2019년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풍년기원미사 및 영농발대식’을 가졌다.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요한 15,1)의 주제로 1부 풍년기원미사, 2부 영농발대식, 3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김선태 주교는 강론에서 “양식은 현재의 삶에서 가장 필요하며 먹거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은 하느님께 의지할 수밖에 없으니 한 해 동안 하느님께 의지하며 맡겨진 사명에 충실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조민철 신부는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 못하고 늘 힘겹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지만 마음의 부자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농사에 전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