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듣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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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2-22 조회 2,379회본문
스마트 폰을 이용하여 위 QR코드로 접속하시면 듣는 성경 유튜브 채널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로 교구 성경 통독표에 맞춰 그 날의 성경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유튜브에 ‘박헤레나’를 검색하고 ‘Helena Park’ 채널에 들어가면 박 헤레나(하가성당) 자매가 매일 녹음해 올리는 그날의 성경이 우리를 반긴다. 성경을 읽고 싶은데 시간에 쫓기거나 책을 보기 어려운 처지(시각장애인, 어르신)에 놓인 경우, 성경통독과 아울러 성경을 듣고 싶을 때, 정확한 발음의 성경통독 유튜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 헤레나 자매가 평화 방송 아나운서와 점자 도서관 봉사 경험을 살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듣는 성경’으로 성경통독에 힘을 더했다.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미디어 활용 성경통독이다. 어르신들도 간단한 유튜브 조작만 배우면 쉽게 들을 수 있다.
김선태 주교는 올해 ‘성경 말씀에 역점을 둔 신앙생활’을 강조했다. 말씀을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에 빛”(시편 119,105 참조)으로 고백하는 교구민들에게 ‘듣는 성경’ 유튜브는 미디어를 통해 주시는 하느님의 선물이다.
-오안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