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동성당 본당 설립 50주년 감사미사 및 본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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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10-24 조회 3,100회본문
서학동 성당(주임=문선구 신부)은 지난 10월 21일(주일) 본당 설립 50주년을 맞아 서학동 성당 전임 사제들과 김선태 주교의 공동 집전으로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본당의 날 행사를 하였다. 김선태 주교는 강론에서 “전교주일을 맞이하여 복음 선포는 시기, 질투로 얼룩진 이 세상에 하느님 사랑, 믿음과 희망을 심는 일이며, 복음을 실제로 살아가는 이들을 통해 보이고 전해진다.”라고 강조하며, 서학동 공동체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격려했다. 서학동 성당은 신앙의 모태인 관할 공소도 많았으며 상관, 평화동, 삼천동, 문정 본당을 분가시켰다. 이날 성당 마당 한편에서는 본당 사료사진 전시회가 열려 서학동 50년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시간도 가졌다. 미사 후 본당에서 정성껏 마련한 점심 나눔이 있었고, 인근 전주교대 체육관에서 축하공연과 명랑운동회로 모든 신자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보냈다.
|글 : 이미원, 사진 : 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