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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만남을 위하여’ - 혼인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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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7-26 조회 3,5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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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란’ 진짜 일 때, 참되다, 참맛 등 ‘참’자가 들어가면 진실성이 묻어있고 부연 설명이 필요 없을 때 ‘참’ 자를 쓴다. 교구 가정사목국(국장=김성봉 신부)은 예비부부 17쌍 34명을 대상으로 7월 22일(주일) 오전 10시 교구청 4층 강당에서 “참 만남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혼인 강좌를 개최하였다.

총 3부로 나눠진 이번 혼인 강좌는 1부 ‘참 만남을 위하여’, 2부 ‘성·사랑·생명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 3부 ‘부부 토크쇼’ 순서로 진행되었다.

강의를 맡은 길성환 신부(평화의 전당 실무/사무처 문서담당)는 “결혼생활을 하면서도 가정, 사랑, 자녀의 문제를 신앙 안에서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성봉 신부는 ‘부부 토크쇼’를 진행하며 21년 차 부부의 경험담을 직접 듣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파견미사를 집전하며 예비부부와 결혼한 부부를 축복하는 지향을 두었다.

예비부부들은 이번 강좌에 대해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과 자기의 생각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하며, 교육의 의미를 잘 새기고 친구나 이웃에게 권하고 싶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혼인 강좌는 매월 마지막 주일 교구청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전주교구 홈페이지 부서소개>가정사목국>혼인 강좌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한창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