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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현장- 홍보사목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복음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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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5-08 조회 2,573회

본문

‘사회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언제나 주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선을 위하여 사용되게 하소서.’
교구 홍보국의 미디어 매체는 교구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목적으로 한다. 교구민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되기를 희망한다. 교구민들 역시 보고 듣고 말하는 그것이 각자의 미디어가 된다. 무엇을 보고, 듣고, 말하는지가 ‘새로운 복음화’의 관건이 된다. 예수님은 하느님을 보여주는 최고의 미디어이셨다. 우리는 우리의 미디어로 무엇을 보여주고 있는가? ‘주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선을 위한 복음화의 도구’가 되고 있는가?
오늘날 교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세상에 살고 있으며, 다양한 뉴미디어기술을 이용해 보다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새로운 복음화’의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홍보국은 ‘디지털시대의 복음전파’라는 사명의 최일선에 놓여있는 곳이다. 교구의 사목방향을 미디어를 통해 교구민들에게 알리고 교구의 복음화가 활성화되도록 돕는다. 홍보국의 복음전파 미디어는 주보 ‘숲정이’와  계간지 ‘쌍백합’, 교구 홈페이지, 교구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하다.
‘숲정이’는 교구장의 사목지침을 중심으로 교구 각 부서와 본당의 사목내용을 전달함으로써 교구장과 교구민, 사제단과 교구, 본당과 본당간의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한다.
‘쌍백합’은 교구장의 사목지침을 좀 더 깊이 있게 다룬다. 교구장의 사목교서에 따른 특집, 기획 기사를 싣고 있으며, ‘신앙체험수기 공모’와 ‘독후감 공모’, ‘복음화(그림) 공모’를 개최해 미디어를 통한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교구 홈페이지는 지난 4월,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모바일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되었다.
홍보국 미디어 매체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것은 홍보국 봉사자들인 교구 기자단과 교구 영상 기자단(C.V.J), 전주교구 가톨릭사진가회원들이다. 2002년 교구기자단, 2004년 영상기자단이 창단되어 교구의 주요행사를 글과 사진, 동영상으로 기록하여 소중한 교구의 역사자료를 축적하고 있으며, 사진가회원들은 제단체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전 회원이 봉사를 중심으로 교구 주보 숲정이와 쌍백합, 달력에 작품사진과 기록사진으로 미디어복음을 실천하고 있다. 복음화를 위한 인적, 물적, 기술적 인프라에서 타 교구를 앞서가고 있는 교구 홍보국은 ‘미디어 아카데미’를 통해 미디어사도들을 자체 양성한다. 특히 영상매체 선교의 장으로 2003년부터 실시한 ‘테마 영상 공모전’의 명칭을 ‘전주교구 가톨릭 영상 공모전’으로 개칭하여 실시하고 있다.
교구 홍보국의 미디어 매체는 교구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목적으로 한다. 교구민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되기를 희망한다. 교구민들 역시 보고 듣고 말하는 그것이 각자의 미디어가 된다. 무엇을 보고, 듣고, 말하는지가 ‘새로운 복음화’의 관건이 된다. 예수님은 하느님을 보여주는 최고의 미디어이셨다. 우리는 우리의 미디어로 무엇을 보여주고 있는가? ‘주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선을 위한 복음화의 도구’가 되고 있는가? ​ 

글 : 오안라(교구기자단), 사진 : 홍보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