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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콜라레 호남지역 하루 마리아폴리_서송원, 손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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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4-17 조회 1,0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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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콜라레 호남지역 하루 마리아폴리(전주교구 지도=이사정 신부)’가 지난 4월 14일(토) 전주대학교 예술관에서 열렸다. 전주, 익산, 군산, 광주 등 전라도 각 지역에서 온 약 40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교와 일치’라는 주제로 포콜라레 운동 소개 및 경험담 나눔, 담화, 그룹나눔, 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면서 마리아의 도시를 건설하는 자리를 이루었으며, 개신교 교회의 신도들도 함께 참여하여 종교간의 일치를 이루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이병호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신앙인으로서 자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었고, 형제․자매들의 생활 나눔과 함께 기뻐하는 분위기 속에서 가랑비처럼 내린 주님의 은총에 어느새 온 몸이 흠뻑 젖어버렸던 시간이었다”라며 우리의 변화된 삶 안에 꿈틀거리시고 있는 예수님을 보여주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부활하신 분을 증거하는 가장 구체적인 방법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