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15일 군산 군산대 실내 체육관에서 천주교 전주교구 장애인 복지 협의회장 임한복(마태오)은 전주 익산 군산 7개 지구에서 한자리에 모여 제12회 장애인 한마음 체육 대회을 개최하였다. 1부 행사는 하나회 지도신부 양석현(요한)신부의 집전으로 미사을 봉헌하였다. 미사 후 군산 미룡성당의 봉사자들과 군산지구 봉사자들이 준비한 식사를 야외에서 지구별로 모여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부는 불편한 몸이지만 부활을 향한 몸짓들을 격려해 주기를 바라는 말씀과 천천히 다치지 않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당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육대회를 했다. 이 날 경기는 휠체어와 2인2각으로 이어지는 이어달리기을 시작으로, 좌식배구,풍선 기둥 만들기, 풍선나르기, 풍선기둥 터트리기, 공룡알 나르기, 줄다리기 등등의 경기을 가지며 경기 중간 중간에는 김영주(트리피나)자매의 진행으로 웃음 치료료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