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이병호 주교는 2007년 4월 1일(주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신동 성당(주임=이태주 신부)에서 성주간을 알리는 주님수난성지주일 미사를 집전 하였다. 성지축복과 성지행렬의 전례를 거행하면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고 수난복음을 통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장엄하게 선포하였다. 강론을 통해 “성령을 받았을 때 우리는 절망이 없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 부활 대축일에 내 자신에게도 일어나도록 성주간을 잘 지내자”며 성주간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