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3주일인 3월11일(주일) 서학동성당(주임:주묵성)에서 오후2시부터 곽승룡신부(대전카톨릭대학교수)를 초청해 새상장예식과실제적장례예식 이란 주제로 죽은 이에 대한 영적인도움을간청하고 아울러 산 이들에게도 희망의위안을주는 우리교회의 상례풍습을 강의하였다. 변덕스런꽂샘추위속에서도 전주교구 각 본당에서 온 애령회원 34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로 진행되었으며 사순시기는 끊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시기라는 걸 묵상하며 평신도가 주례할수있는 연도 드리는 방법, 2002년추계주교회의에서 정한 상 제례 부분을 제외한 상장례부분만을 교회의 정식적인 전례로 승인한 상장예식 기도를 자세히 그리고 유모스럽게 설명해주었다. 임종자가 죽음을 부정하는 단계서, 분노, 타협, 우울,수용한는 단계 부활하는희망의단계를 알고 이를 현실에 맞게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고 슬픔과 절망에빠진 유족에게 희망을 줌으로써 신앙의 심화를 가져오고 부활의 문인 죽음의 자리는 가두,방문선교보다도 최고의 선교의 장이니 온 마음을바쳐정성껏 바칠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