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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69명 전주교구 신자집서 홈스테이_홍보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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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2-07 조회 9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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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떠나 남한에서 생활 적응 훈련을 받고있는 새터민 69명이 지난 2월1일(목) 오전11시에 전주를 방문, 전동성당에서 1박2일동안 홈스테이를 할 전주교구 신자 69명과 첫 만남을 가졌다. 전주교구 민족화해위원회(전담=박동진∙조민철 신부) 초청으로 전주를 찾은 새터민들이 두 대의 버스로 전동성당에 도착하자 문규현 신부를 비롯한 교구신부, 서동호 평협회장, 송하진 전주시장과 많은 신자들이 열렬히 환영했다. 새터민들이 상당안으로 들어서자 ‘반갑습니다’라는 노래와 율동으로 이들의 서먹서먹함을 떨치고 긴장을 풀어주며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터민들은 평화, 서일, 용머리, 우림성당 소속 신자들의 집에서 하루를 묵고 전주 전통 한옥마을 등 관광을 하는 등 일정을 함께 한 뒤 2일 오후 다시 전동성당에 모여 환송식을 마친 후 돌아갔다. 새터민들은 북녘 귀순자들의 정착지원을 돕기 위해 설치된 경기도 화성시의 하나원에서 진행되는 3개월간의 적응훈련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