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지도신부=장상원 사회사목국장, 회장=양쌍수) 에서는 2007년도 신년 하례미사를 1월 28일(일) 오후 2시부터 팔복성당에서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2007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보고서를 발표한 양 회장은 1년동안 수고해주신 빈첸시안들에게 먼저 감사드리고, 금년에도 변함없이 교본에 충실한 빈첸시안이 되어 모두가 일치하며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하였다. 장상원 지도신부는 강론을 통해 교구 빈첸시오회의 활동이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면서, 우리가 봉사하는 일들이 가난하고 헐벗은 이들을 도우라는 하느님의 명령이라는 생각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전 교구민이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겸허한 마음으로 솔선수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미사가 끝난 후 떡국 나눔을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