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사회사목국(국장=장상원 신부)은 지난 12월 10일(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바위 피정의 집에서 ‘생명이신 하느님’ 이란 주제로 본당 사회복지분과위원 및 빈첸시오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정을 실시하였다. 이 날 피정은 이숙자 아오스딩 수녀(한국순교복자수녀회)의 2회에 걸친 강의와 웃음과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 자유로운 묵상, 파견미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피정을 통해 회원들은 따뜻한 가슴으로 세상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종교, 사상, 인종을 초월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나눔과 정의를 실천하고자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