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단장 강상근)는 지난 12월 2일(토)부터 3일까지 1박2일 동안 천호피정의 집에서 2006년도 각급 평의회 간부 연수 및 평가회를 100여명의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06년도 사업 평가와 이병호 주교와 김광태 지도신부(=사목국장)의 특강 그리고 분임토의와 2007년도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파견미사로 평가회를 마쳤다. 이병호 주교는 ‘그리스도 신앙의 어제와 오늘(요셉 라칭거/ 장익, 분도출판사)’와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책을 인용하여 “부부는 하느님을 섬기듯이 서로 아끼고 사랑해야하고 자녀에게도 서로 존중하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느님이 사랑이기에 한이 없다. 지금이라도 깨닫고 반성하며 바로 실천하라.”고 당부했다. 김광태 신부는 “성모 신심이 투철한 평의회 간부님 이하 모든 단원은 쇄신을 통해 본동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