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주일인 지난 19일 전주교구 김제, 정읍, 고창, 부안 지구 11개 본당 사목회(지구 협의회장=박찬주 신태인본당 사목회장) 임원들이 ‘김정고부 지구 함께 하는 여정’이라는 타이틀로 친교와 사랑을 나누며 지구 사목회 임원들 간에 우의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사람들을 흐뭇하게 했다. 지구 사제단(지구장=경규봉 신부) 및 전주교구 평신도 사도직협의회(회장=서동호) 후원으로 부안 본당 사목회(회장=조건규 주임=김원중 신부) 주관 하에 부안성당 교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11개 본당 주임사제 및 수도자와 사목회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교구 평협 서동호 회장의 강의, 친교 한마당,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