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2일(주일) 오후5시 서학동 성당에서 고3수험생들을 위한 미사가 김정현 청소년교육국장 신부집전으로 봉헌되었다. 이날 미사는 전고천동연(전주교구 고등학생 천주교 동아리 연합회)소속 학생들이 수능을 앞두고 있는 3학년 선배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미사로 여러 동아리의 축가와 신부님의 안수가 미사 중에 있었다. 수능당일(16일)에는 고3수험생부모를 위한 피정이 해월리에서 있을 예정이며 이 피정은 자녀들을 시험장에 보낸 부모들이 함께 보여 성체조배와 기도 특강과 미사로 진행된다. 또한 수능을 마친 고3학생들을 위해서는 25~26일 1박2일간 고3피정이 진행될 예정인데 이 피정은 예절교육과 사회생활을 준비하기 위한 특강들 그리고 고등학교 시간동안 소홀히 했던 신앙생활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참회예절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