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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체 축제 및 “함께하는여정” 봉사자 파견미사_서장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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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11-03 조회 1,0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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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체 축제 및 함께하는 여정 봉사자 파견미사가 지난 10월31일(화) 오전 10시에 삼천동성당에서 많은 사제와 수도자 그리고 봉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사목국(국장=김광태 신부)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축제는 오리엔테이션과 찬미시간이 15분 동안 있었고 이어 소공동체 운영사례 발표가 있었는데 호성동성당 심미숙(비비안나) 자매는 신설 아파트 지역 소공동체 사례발표를, 용머리성당 김대규(야고버) 형제는 사무구조 개편에 대해서, 동산성당은 소공동체 모임상황을 ‘잘 안되는 공동체’ 와 ‘잘 되는 공동체’로 나누어 5명의 봉사자가 나와 극 형식으로 발표 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소공동체 이렇게 하면된다”의 주제로 류수현신부(광주교구)의 제1,제2 강의가 있었고 교구장 이병호 주교 집전으로 봉사자 파견 미사가 봉헌됐다 이병호 주교는 강론에서 “겨자씨는 아주작지만 싹이 트고 자라면 큰 나무가되고 그 안에 새들이 깃들이고 포근한 보금자리가 된다”며 “하느님나라의 시작도 매우 작고 아무도 모르게 작용하지만 그 결과는 풍요롭게 나타난다”고 비유를 들어 말하고 “봉사자들도 겨자씨나 누룩과 같은 활동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미사 중에 각 본당에서 교육에 참가하여 수고한 수료자 536명에 대한 봉사자 수료증(파견증) 수여가 있었고 이어 주례자의 장엄강복을 끝으로 행사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