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가톨릭 신학원(원장=김선태 신부)은 지난 10월21일(토) 윤호관에서 재학생과 유황검 사도회(교리교육과 졸업생), 로고스회(성서교육과 졸업생)회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 체육대회를 가졌다.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만나 상호간 친교와 단합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미니올림픽, 점심식사, 웃음 레크, 마침미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로 얼굴을 익히며 마음껏 웃고 기쁨을 나누는 친교의 장이 되기까지는 웃음 치료사 김영주 자매(성서과1년)의 진행이 돋보였고 로고스회에서는 간식을, 유황검 사도회에서는 전주지역 성지 고지도(古地圖)를 기념품으로 나누어 주었다. 김선태 원장 신부는 미사강론을 통하여 ‘오늘 성령께서 불러 일으켜 주신 기쁨과 평화를 이웃에게 전하는 복음 선포자가 되자 ’고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