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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들의 작은자매회 총원장과 부총원장 성요셉동산양로원 방문_서장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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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10-16 조회 1,0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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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들의 작은자매회 총원장과 부총원장이 지난 10월14일(토) 완주군 소양면 성요셉동산양로원(원장=계꼴레따)을 공식 방문했다. 오후1시30분부터는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로 우리나라 고전 무용인 부채춤과 입주 노인들의 율동으로 흥미롭게 진행됐다. 이어 3시에는 이병호 주교가 집전하는 환영미사가 사제와 수녀, 그리고 그 가족과 신자 약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헌됐다. 강론에서 주교님은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인 성서를 외워야 한다. 그러나 머리로 외우는 것은 ‘마이동풍’격이 되니 어머니가 몸에 아이를 잉태하듯 몸으로 외우고 우리의 몸 안에 담아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에는 물리치료실, 미용실, 도서실, 약국, 치과치료실 등 건강관련시설과 취미생활시설도 갖추어져있다. 평균 연령이 80세가 넘는 노인들을 돕기 위한 9명의 수녀와 봉사직원 22명 그리고 양로원간의 상호협조와 각계각층 은인들의 도움으로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