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톨릭 사회복지회(지도=장상원신부 사회사목국장) 주관한 카리타스 봉사단(단장=김정규) 자원봉사자 2차교육이 9월17일(주일) 2시(후) 윤호관(가톨릭신학원)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구호 자원봉사 활동의 내용과 방법, 사례발표, 영상교육 등의 내용으로 열렸다. 서울, 대구, 원주에 이어 4번째로 2006년 5월21일 창단한 전주교구 카리타스 봉사단은 현재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예고 없이 닥쳐오는 각종 긴급재난과 재해를 그리스도의 믿음과 봉사정신으로 무장하여 제일 먼저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호하고, 절망에 빠진 이재민에 사랑으로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