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단장=강상근)는 군산지구(오룡 가난한이의 모후 Co.=단장 김시언, 조촌 루르드의 성모 Co.=단장 조상배) ‘레지오 마리애 신단원 교육’을 조촌동 성당(주임신부 박병준)에서 실시했다. 200여명이 참석하여 김광태 신부(레지아 지도신부)의 ‘레지오 단원의 자세’와 강상근 단장의 ‘레지오의 명칭, 기원, 목적, 정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김광태 신부는 “성모님은 예수님을 잃는 아픔을 보았지만 끝까지 예수님과 함께 해 ‘부활과 성림 강령을 체험하는 영광’을 누렸다.” 레지오 단원들도 “하느님을 위해, 성모님을 본받아 기도하고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열심히 활동해 주길 당부했다. 강상근 단장은 신단원들이 알아야 할 기본사항을 강의하고 레지오 단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순명해야 한다. 그리고 기도와 활동을 열심히 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