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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교사 도보성지순례 - 김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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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06-08 조회 1,0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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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6일(화) 전북 익산시 여산 성지부터 교리교사의 날을 맞아 500여명의 교구내 교리교사(담당=김정현 신부, 대표=장정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국에서 별처럼 빛나게 하소서.”란 주제로 천호성지까지 8.5㎞거리의 도보성지순례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1부 여산 성지에서부터 천호성지까지 고통의 신비, 영광의 신비를 바치며 도보성지순례, 2부 이병호 주교 집전으로 미사봉헌, 3부 장기근속 교리교사(△15년상 신풍성당 김진숙 △12년상 우아동성당 박현아외 6명), 교육국 장학금(△대야성당 이소정외 13명), 정교사 교재연구비(△고창성당 배수미외 43명), 12년 장기 근속자에게는 교황님 강복장 수여, 15년 장기 근속자에게는 표창장 수여식등으로 진행되었다. 2부 미사 강론에서, 이병호 주교는 우리의 삶을 두고 생각하며 체험해야 할 많은 것들(기도, 일터에서 일하기, 성당에서 기도하기, 일을 가르치기, 같이 걷기)중, 같이 걷는다는 것의 중요성을 이 행사를 통해 성서의 말씀을 인용하여 강조하였다. "엠마오로 가는 길을 같이 걷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되새겼기 때문에 더 효과적으로 전달했던 제자들처럼, 교리교사도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더욱 와 닿게 말씀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