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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구 레지오마리애 창설 50주년 기념 피정_길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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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05-02 조회 1,0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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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일(월)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조촌동 성당(주임신부=박병준) 루르드의 성모 꼬미시움(단장=조상배)은 김광태 신부(사목국장)을 초청하여 군산지구 레지오 마리애 창설 50주년 기념 피정을 실시했다. 김광태 신부는 ‘우리나라 교회의 역사와 평신도 사도직 역할의 중요성과 레지오 마리애 정신’에 대해 강의 했다. “교회는 할 일 많으나 적극적으로 찾지 않기 때문에 할 일이 없는 것으로 여긴다. 그리스도인은 일을 통해 스스로를 구원해야 한다. 또 교회의 평화는 십자가의 희생으로 얻은 평화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질 때 하느님나라가 시작되고 예수님의 부활로 우리는 죄로부터 구원 받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성모님은 하느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셨기에 복되며 이 세상에서 가장 밑바닥의 삶을 살았다. 그리고 세상 모든 사람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예수님께 의탁했으며 교회 안에서 제자들과 함께 늘 기도했다.”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평신도 지도자를 수행함에 있어 성모님 앞에서 기도로 사탄을 물리치고 교회를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군산지구는 둔율동 성당에서 1957년 5월 6일 원죄 없으신 모후 쁘레시디움이 설립되어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