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사목국(국장=김광태 신부)은 군산지구 평신도 지도자 교육을 지난 2월 1일(수)부터 4주간에 걸쳐 나운동 성당에서 실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평신도 지도자 교육은 군산지구 12개성당의 사목위원들과 제단체 간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첫날은 ‘교회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김혁태(지곡성당 주임)신부의 강의가 있었다. 김신부는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교회헌장의 가르침을 통해 모든 평신도들이 언제나 정신과 마음과 생활 깊숙이 교회정신을 간직하여 역동적인 사도직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군산지구 평신도 지도자 교육은 8일에는 평신도 사도직에 대해 김영수 신부(용머리성당 주임)가,15일에는 ‘본당사목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김낙완(성심여자고등학교 교장) 형제가, 22일(수)에는 본당 복음화 계획에 대해 김광태 신부가 강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