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파티마의 모후 레지아(지도=김광태 사목국장 신부, 단장=강상근)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2005년도 평의회 관리와 운영평가 및 간부연수회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호피정의 집에서 실시했다. 2005년도 평의회별 실적 평가, 이병호 주교의 영성 특강, 2006년도 활동 계획 발표, 레지오 단원의 나아갈 길, 지도신부 강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병호 주교는 2006년 사목교서를 중심으로 영성 특강을 통해 “우리 모두 복음 선포자가 되기 위하여 레지오 마리애 단원 모두가 공동체 안에서 뚜렷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광태 지도신부는 “50주년 행사를 단원 모두의 열성적인 노력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격려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교회를 바라보고 성서 읽기, 기도, 소공동체 참여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자부심을 가지고 끝까지 충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