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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장애인 종합 복지관 개관 5돌 기념잔치_신현숙, 김영수, 오안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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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11-10 조회 9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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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이를 소중하게’라는 관훈으로 장애인들과 함께 사는 복지 공동체를 위해 힘써온 군산 장애인 종합 복지관( 관장= 전경숙수녀)이 개관 5주년을 맞았다. 이에 지난 10일 복지관에서는 후원자들과 자원 봉사자 그리고 장애우 가족들을 초청하여 감사 나눔 잔치를 열었다. 먼저 감사 향연으로 노래와 춤,영상으로 보는 복지관 활동, 2부는 감사 미사 그리고 3부에는 장애인 복지를 위해 남다른 사랑을 보여준 개인과 단체에게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또한 복지관이 주최한 제1회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생각하고 표현하는 인터넷 백일장’에 대한 시상과 장애인 정보 검색 및 워드 경진 대회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미사를 집전한 이병호 주교는 “어린 학생들이 장애인들에 대한 새로운 인식으로 백일장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도 이제 선진국 수준의 사회복지 국가로 발돋움하는 것을 느꼈다”며 “하느님 나라는 누군가 어려울 때 손을 잡아주는 도움의 손길을 통해 이루어 진다”고 강조하고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종합 복지관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