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교구장 사목교서 연수_김동옥, 서송원 기자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5-11-03 조회 1,114회본문
11월 3일(목) 오후 2시부터 중앙성당에서 교구장 사목교서 연수가 있었다. 이날 관리국장 신부의 가톨릭 센터 신축에 관한 진행현황을 보고받고, 총대리 신부의 인사말씀과, 이병호 빈첸시오 주교의 2006년 교구장 사목교서가 이어졌으며, 본당 및 개인 선교상과 선교대상자와 선교대상본당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사목교서에서 이병호 주교는 “17만 교구민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고 잃어버린 동전 한 닢을 소중히 여기시는 예수님을 따라 각자 자신 몫부터 출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나 하나에서부터 시작해서 온 세상을 바꾸는 일을 시작해야 할 것” 이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가톨릭 신축기금 마련과 관련 “하느님께 봉헌하는 것은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정이 중요한 것이며, 내 삶 전체를 통해, 삶의 모든 순간을 통해 이루어지는 봉헌이야 말로 진정한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강조하시며 가톨릭 신축기금 신립과 봉헌에 더욱 애써줄 것을 당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