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금) 천주교 전주교구 운전기사 사도회 군산지회(회장 서준성) 발대식이 이성우 신부(오룡동 성당 주임)와 장상원 신부(사회사목국장) 주례로 20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오룡동 성당에서 개최되었다. 장상원 신부는 복음의 사도, 평화의 사도, 사랑을 전해주는 사도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예수님과 늘 동반하면서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고, 이성우 신부는 사람들의 간격을 좁혀주고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전달해주는 길이신 주님의 사도직을 그리스도인의 정신으로 수행하고 발전하는 군산지회가 되길 기원했다. 그동안 ‘한마음회’로 가톨릭 운전기사 모임 활동을 해오다 이날 전주교구 소속으로 정식 출범하는 뜻 깊은 날이 되었다. 앞으로 사랑나누기, 불우이웃과 장애우 돕기, 냉담자 찾기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